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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사진/그림

이름:황중환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직업:기자 일러스트레이터

기타: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최근작
2021년 4월 <아픔을 돌보지 않는 너에게>

낭만 카투니스트 유쾌한 프랑스를 선물하다

생각해보면 여행을 떠나야 하는 이유보다 여행을 떠날 수 없는 이유가 더 많다. 경제적 이유로, 시간이 없어서, 아이가 너무 어려서 등등. 하지만 이런 식으로 계속 핑계를 대다보면 영원히 여행을 떠날 수 없을 지도 모른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나를 돌아보고 싶다면,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나누고 싶다면 기회는 바로 지금이다.

달라이 라마의 행복

그림 작업을 끝마치며 - 카투니스트 황중환 고민의 흔적뿐 아니라 깊은 깨달음을 얻은 후에 인류에게 희망의 빛을 제시하는 사람이야말로 훌륭합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깨달음을 전하는 일이야말로 인간이 보다 행복하게 살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제가 그림을 그린 『달라이 라마의 행복』도 사용하는 언어와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종교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에게 쉽게 이해되고 공명을 일으킬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생각의 경지에 이른 이들은 사람들을 어렵게 이해시키지 않는 것 같습니다. 편협한 종교적 신념을 강요하지도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이 책에서는 불명확한 행복의 해석을 강요하거나 가르치지 않습니다. 이 책을 통해 저 역시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행복에 관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마법의 순간 (리커버, 반양장)

트위터에서 파울로 코엘료를 팔로잉하고 그의 글을 읽다 보니 그도 역시 대중들에게 같은 주제로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완벽하지 않다. 그러니 실수를 하더라도 너의 길을 가라’고. 그를 따르는 수많은 팔로워에게 영어와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로 삶의 지혜를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코엘료는 대부분의 남미 사람이 그러하듯 독실한 카톨릭 신자입니다. 매주 월요일이면 트위터를 통해 짧지만 간절한 기도를 올립니다. 저는 코엘료의 간절한 기도가 참 좋습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그의 마음이 참 좋습니다. 인간은 부족한 존재이기에 늘 자신을 일깨워야 한다는 사실을 코엘료는 트위터에 글을 올리며 다짐합니다. 그 다짐이 지구 반대편에 사는 이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아무리 유명한 작가나 정치적, 종교적 지도자라 해도 완벽한 존재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그런 이를 좇고 추종하는 이유는 우리가 잊고 있거나 깨닫지 못하는 삶의 의미를 되짚어주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 8백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코엘료를 팔로잉하는 이유도 바로 그것 아닌지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의 삶 속에서 고민과 결심의 순간에 코엘료는 필요한 말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어쩌면 각자의 마음속에 이미 현인이 존재하고 있지만 자각하지 못하며 사는 바쁜 대중들에게 그 말을 들려주고 있는 것 아닐까요. 세계적인 작가 코엘료의 글에 한국의 작가로서 카툰을 그리는 일은 무척 자랑스럽고 기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그러나 긴 글을 읽을 때 모든 문장에 몰입해서 읽을 수 없듯이 책에 실린 글 모두가 제 마음을 움직인 것은 아닙니다. 어쩌면 제가 그린 카툰이 코엘료의 생각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고 책을 읽는 독자 여러분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는 독자 여러분도 마음속 현인과 자신만의 인생 화두를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자신의 길을 가기 위한 긍정의 에너지로 쓰인다면 참 좋겠습니다. 아무리 코엘료의 글을 읽는다 하더라도 마음을 움직이는 힘은 여러분 자신에게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 그림작업을 끝마치며

마법의 순간 (양장)

트위터에서 파울로 코엘료를 팔로잉하고 그의 글을 읽다 보니 그도 역시 대중들에게 같은 주제로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완벽하지 않다. 그러니 실수를 하더라도 너의 길을 가라’고. 그를 따르는 수많은 팔로워에게 영어와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로 삶의 지혜를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코엘료는 대부분의 남미 사람이 그러하듯 독실한 카톨릭 신자입니다. 매주 월요일이면 트위터를 통해 짧지만 간절한 기도를 올립니다. 저는 코엘료의 간절한 기도가 참 좋습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그의 마음이 참 좋습니다. 인간은 부족한 존재이기에 늘 자신을 일깨워야 한다는 사실을 코엘료는 트위터에 글을 올리며 다짐합니다. 그 다짐이 지구 반대편에 사는 이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아무리 유명한 작가나 정치적, 종교적 지도자라 해도 완벽한 존재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그런 이를 좇고 추종하는 이유는 우리가 잊고 있거나 깨닫지 못하는 삶의 의미를 되짚어주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 8백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코엘료를 팔로잉하는 이유도 바로 그것 아닌지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의 삶 속에서 고민과 결심의 순간에 코엘료는 필요한 말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어쩌면 각자의 마음속에 이미 현인이 존재하고 있지만 자각하지 못하며 사는 바쁜 대중들에게 그 말을 들려주고 있는 것 아닐까요. 세계적인 작가 코엘료의 글에 한국의 작가로서 카툰을 그리는 일은 무척 자랑스럽고 기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그러나 긴 글을 읽을 때 모든 문장에 몰입해서 읽을 수 없듯이 책에 실린 글 모두가 제 마음을 움직인 것은 아닙니다. 어쩌면 제가 그린 카툰이 코엘료의 생각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고 책을 읽는 독자 여러분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는 독자 여러분도 마음속 현인과 자신만의 인생 화두를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자신의 길을 가기 위한 긍정의 에너지로 쓰인다면 참 좋겠습니다. 아무리 코엘료의 글을 읽는다 하더라도 마음을 움직이는 힘은 여러분 자신에게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 그림 작업을 끝마치며

마크툽

희망이란 본디 밖으로부터의 힘이고 용기란 안으로부터의 힘입니다. 그러므로 용기가 동반되지 않는 희망은 무의미한 외침에 불과합니다. 사람은 꽃이나 식물과 달리 스스로 찾아낼 수 있는 용기가 밖에서 주어지는 희망과 동반할 때 더 큰 힘을 발휘하는 법입니다. 두렵지만 당당히 맞서는 것. 그렇게 사람과 사회의 희망은 이루어지는 것이겠지만 그 시작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데서 시작합니다. 그 출발이 바로 사색과 통찰이고 좋은 작가와 지도자는 그 출발점을 응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입니다. 파울로 코엘료는 『마크툽』에서 능숙한 직조공처럼 질 좋은 씨줄과 날줄을 엮어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 파울로 코엘료는 이번 책에서 남미와 유럽뿐 아니라 동양과 서양의 고전 속에서 발견한 많은 이야기들을 들려줍니다. 제가 참여한 전작 『마법의 순간』이 개인 삶을 위한 통찰이 주 내용이었다면 『마크툽』은 사회적으로 재해석할 수 있는 내용들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과 사례들이 우리가 겪고 있는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아 더 많이 공감됩니다. (…)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어린 시절의 현인들을 잊은 채 진정으로 의미 있는 것들을 놓치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파울로 코엘료의 『마크툽』을 통해 진정으로 의미 있는 삶의 가치를 되새기고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가 함께하는 영성이 넘치는 새 날들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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