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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김바다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경상남도 합천

최근작
2024년 3월 <별을 훔치다!>

별을 훔치다!

상상의 우주 탐사선 출발! 여러분, 상상의 우주 탐사선을 불러 보세요. 그리고 그 우주선에 당당하게 탑승하는 거예요. 자, 출발! 먼저 태양계 가족을 찾아가 볼까요? 태양은 너무 가까이 가지 말고 멀찍이 떨어져서 보세요. 눈 보호 안경 쓰는 걸 잊지 마세요. 이글이글 타오르는 저 불꽃은 지구의 생명이 살 수 있게 하지요. 바로 옆의 수성은 태양과 가까워 낮에는 아주 뜨겁지만 대기가 없어서 밤에는 엄청 추워요. 금성 가까이 가 볼까요. 땅에서 볼 때 반짝반짝 빛난다고 생각했는데 가까이에서 보니 녹슨 거대한 쇠공 같아요. 우리 지구도 한 번 보세요. 푸른 바다와 흰 구름이 한데 엉겨서 그림을 그려 놓은 것처럼 아름답지요. 푸른 지구에서 살아가는 건 큰 행운이에요. 아직까지 지구처럼 많은 생물이 살아가는 행성은 발견하지 못했거든요. 조금 더 날아가면 화성이 보여요. 화성에는 생명이 살지 않아서 황무지처럼 보여요. 화성 탐사선이 생명의 흔적을 열심히 찾고 있지만 아직 좋은 소식은 들려오지 않아요. 저기 커다란 목성이 있어요. 조금만 더 컸으면 또 다른 태양이 될 뻔했대요. 목성을 감싸고 있는 띠가 아주 거대하지요? 대적반은 목성의 눈일까요? 배꼽일까요? 저 멀리 동동 떠 있는 도넛 모양, 토성 보이지요? 태양계 행성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행성이지요. 토성을 둘러싼 많은 고리는 얼음덩어리와 암석 입자로 이루어져 있다니 정말 신기하지요? 토성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져요. 옅은 하늘색 천왕성도 태양계의 아름다운 행성이에요. 아주 멀어서 찾아가기가 쉽지 않지만요. 태양계에서 가장 먼 곳에 있는 해왕성도 파랗게 빛나네요. 다른 별에 끌려가지 않고 태양계 가족으로 남아 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해야겠네요. 우리 태양계 가족을 다 만나 봤는데요. 가족끼리 서로 의지하며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저도 무척 기뻐요. 태양계 가족에게 ‘안녕!’ 인사를 하고 더 넓은 곳으로 날아가려고 해요. 정말 신나고 멋진 여행이 될 거예요. 또 어디로 날아가 볼까요? 태양계의 집이랄 수 있는 우리 은하 속으로 들어가는 건 어때요? 이젠 여러분이 우리 은하의 이곳저곳을 안내해 주기 바라요. 수많은 별을 볼 수 있다니 설레고 기대가 많이 돼요. 별들을 보려면 안전한 보호 안경을 준비해야겠지요? 오늘은 이만 안녕! 2024년 우리 은하 태양계 지구 대한민국에서

생존을 위한 먹거리 식량

아름다운 지구에서 잘 먹고 잘 살기 우리 은하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태양계의 지구로 여행 온 친구들, 환영해! 아름다운 지구로 여행 왔으니 잘 살아야겠지? 잘 살려면 잘 먹어야 해. 그런데 말이야, 잘 먹고 잘 산다는 건 그리 쉬운 일이 아니야. 친구들은 성장기이기 때문에 영양소가 골고루 든 음식을 먹어야 해. 그러려면 친구들이 먹는 음식에 관심을 가져야 할 거야. 건강한 음식인가? 어디서 어떻게 생산해서 왔는지? 어떻게 요리를 했는지? 인류를 먹여 살리는 식량은 농부들의 땀과 정성으로 키운 곡식들이야. 또 석유와 같은 에너지와 여러 농자재들을 투입해야만 생산이 가능하지. 농부들은 매년 농사를 지어서 세계 인구 80억 명을 먹여 살리고 있어. 농부들의 수고를 생각한다면 한 톨의 곡식도 소중히 여기고, 그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가져야 할 거야. 친구들은 음식은 먹을 만큼만 먹고, 식량을 함부로 낭비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것이 바로 환경 오염을 줄여서 우리가 살아갈 지구를 보호하는 일이야. 또 세계 어느 곳에서 굶고 있을 친구에게 식량이 돌아가게 하는 길이기도 해. 친구들, 잘 먹고 잘 살자! - 아름다운 지구 대한민국에서 김바다

이우 왕자

이우 왕자는 여덟 살 초등학교 입학할 시기에 전 국민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현장을 운현궁에서 숨죽이며 보았을 것입니다. 이우 왕자는 열한 살이란 어린 나이에 강제로 일본 유학길에 올라 일본식 교육을 받으며 일본에 순응하도록 감시당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일본 학교에서 저항을 많이 하는 학생이라 일본인 선생들의 골칫거리였다고 합니다. 일제에 강제 합병된 대한제국의 황실 왕자로서 겪는 분노가 얼마나 컸을지, 어쩌지 못하고 일제의 장교가 된 자신이 얼마나 싫었을지 짐작이 갑니다. 일본이라면 무조건 싫어하던 이우왕자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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