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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홍종의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2년, 대한민국 충청남도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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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내친구 작은거인 시리즈 베스트 40선 세트 (전40권) 국민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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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나라 소년 전사

고인돌나라, 모로비리국으로 초대합니다 작가란 상상력으로 이야기를 짓는 사람입니다. 특히 동화작가에게는 그 상상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나는 가끔 상상력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 찾아가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고인돌입니다.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변함이 없는 고인돌 속에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으니까요. 그러나 고인돌은 쉽게 마음을 열어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모로비리국’이라는 고인돌의 이야기를 여는 열쇠를 얻게 되었습니다. 선사시대 동화의 나라에 들어가게 된 것이지요. 모로비리국(牟盧卑離國)은 삼한시대 마한의 54개 작은 나라중 하나이며 현재 전라북도 고창지역입니다. 잘 알다시피 고창의 고인돌은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보존해야 될 문화적 가치가 높은 유물입니다. 더불어 동화작가로서 선사시대의 이야기 짓기에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의 배경은 2,500년 전, 청동기시대 말기와 초기 철기시대에 해당됩니다. 제사장 중심의 나라에서 왕 중심의 나라로 바뀌는 시기라 할 수 있지요. 바로 신·구 문화의 충돌기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때보다도 혼란스러운 시기일 수도 있습니다. 작품 속에서는 활개라는 보통 아이가 씩씩한 전사가 되어 나라의 주인공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사’입니다. 흔히 전사라 하면 전쟁을 하여 남의 것을 빼앗는 싸움꾼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전사란 힘을 키워 자신을 지키고 나아가 가족과 사회, 나라를 보호하는 사람입니다. 주인공 활개가 그런 멋진 전사이며 바로 지금 이 동화를 읽는 우리 친구들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또한 나는 남을 배려하고 주변을 살피는 우리 친구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이야기 속의 또 다른 주인공 ‘무릇’으로 등장시켰습니다. 고창은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듬직한 고인돌과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하여 상사화라고 불리는 빨간 꽃무릇이 유명한 곳입니다. 그래서 나에게 ‘고인돌나라 소년 전사’라는 아주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짓게 했습니다. 우리 친구들을 2,500년 ‘고인돌나라 소년 전사’ 이야기에 초대합니다. 씩씩하고 용감한 활개처럼, 아름다운 무릇처럼 멋진 전사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환영합니다. - 펴내는 글

깃털이 지켜준 아이

매처럼 하늘을 누벼라 내 기억 속에 있는 어린 날의 하늘에는 매가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있다. 푸른 하늘을 등에 지고 빙빙 원을 그리며 날다가 사냥감을 향해 무섭게 돌진하는 모습, 또 땅을 향해 순식간에 내리꽂히는 모습, 그 날렵한 몸놀림과 날카롭게 번득이는 눈은 어른이 된 지금도 잊을 수 없다. 작가 생활을 하다 보면 답답하고 힘든 일들이 많다. 이 작품 ‘매사냥’을 쓰기 전에도 그랬다. 며칠 휴가를 얻어 산골로 여행을 다니던 중 나는 푸른 하늘을 자유롭게 날고 있는 새를 보았다. 바로 매였다. 매는 거침없이 하늘을 누비고 있었다. 나는 작가다. 그러므로 답답하고 힘든 일이란 바로 작품으로 풀어야 하는 것도 이미 알고 있었다. 그 때문에 매에 관련된 이야기, 매사냥을 소재로 한 동화 창작의 결심이야말로 당시 답답한 가슴을 통째로 뒤흔드는 계기가 되었다. 비로소 나는 하늘을 나는 매처럼 날개를 가지게 되었다. 작품을 쓰면서 나는 매의 모습에서 오늘날 우리 친구들의 모습을 보고야 말았다. 동물 중에서 가장 길들이기 어려운 동물이 바로 매다. 길들었다 싶어도 어느 순간 야생성을 주체하지 못해 달아나는 것이 매라고 한다. 우리의 친구들과 똑같다는 생각이다. 물론 길을 들인다는 것이 잘못된 표현일지도 모른다. 아니 분명히 잘못된 생각이지만 가슴 속에 끓고 있는 원인 모를 충동과 반항의 다스림이 없다면 온전한 성장을 기대할 수 없다. 그 다스림이란 교육도 아니고 어른들의 간섭도 아니다. 내가 경험한 바, 그것은 우리 친구들 스스로가 자각하고 제어할 때 비로소 다스려지는 것이었다. 이 작품은 다스림의 이야기가 아니라 친구들의 존재 가치를 높이기 위해 쓴 것이다. 자신의 존재 가치를 깨닫는 일이야말로 다스림의 힘이 되고 더 나아가 넓은 세상을 향해 훨훨 날 수 있는 날개를 얻는 길이다. 내가 현실에 존재한다는 것은 알게 모르게 분명히 존재 가치가 있는 것이고 또한 우연으로 존재하는 것은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 작품 속의 주인공 비상이처럼 우리의 친구들도 먼 옛날부터 이후 먼 미래까지 자신이 꼭 여기에 존재할 이유가 있어 존재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존재의 의미를 깨닫고 보면 자신이 말할 수 없이 소중해질 것이며 그 소중한 마음이 친구들에게 크고 튼튼한 날개를 달아 줄 것이다. 이 작품은 우리의 친구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날개다. 이제 이 날개로 매처럼 하늘을 누벼라.

낫도깨비 낯도깨비 나도깨비

누가 진짜 도깨비일까요 저는 어릴 때 엉뚱한 짓만 골라 하는 이상한 아이였어요. 오죽하면 낮도깨비라는 말을 들었을까요. 원래 도깨비는 밤에 활동하지요. 그런데 낮에 활동하는 낮도깨비라니요. 저를 놀리는 별명이었겠지요. 엄청나게 나이 먹은 어른이 되어서 우리 친구들이 읽는 동화를 쓴다는 것, 만능재주꾼 도깨비들이나 할 수 있는 일인지도 몰라요. 동화 속에는 세 명의 도깨비가 나와요. 아니 동화를 지은 저까지 합치면 모두 넷이지요. 첫 번째로는 낫도깨비랍니다.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라는 속담이 있지요. 공부만 열심히 하는 도깨비랍니다. 두 번째로는 낯도깨비랍니다. 낯이란 얼굴을 말하지요. 얼굴과 몸매만 가꾸는 도깨비랍니다. 세 번째로는 나도깨비랍니다. 고집불통이고 우락부락한 도깨비랍니다. 네 번째로는 낮도깨비랍니다. 바로 동화를 쓴 저랍니다. 물론 저는 동화의 주인공이 아니에요. 그렇다면 네 명의 도깨비 중 누가 진짜 도깨비일까요? 여러분들이 골라 주세요.

달려라, 돌콩

작가로서의 경력이가 열일곱 살이 되었다. 17이라는 숫자를 인식한 순간 나는 청소년소설을 써야 되겠다는 결심을 굳혔다. 그것은 반란이었다.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는 일, 되짚어 보니 나의 청소년기는 고인 물이었다. 순종이었고 복종이었다. 유난히 작은 체구와 허약함에 눌려 숨조차 크게 못 쉬고 보낸 고요의 시기였다. 내?외적으로 핍박의 시기였다. 그래서인지 당시의 아름다운 일들은 떠오르지 않았고 아득한 기억 너머 작고 초라한 소년 하나가 안타깝게 웅크리고 있었다. 차라리 잘 된 일이었다. 그렇다면 제대로 그 나이를 다시 한 번 살아보자는 오기가 생겼다.

대나무 숲에 사는 잉어

이 작품은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졌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입장이 아닌 사물의 입장에서 바라봤을 때 또다른 아픔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아울러 왕대나무를 통한 희생과 봉사의 정신을 담아두려고 했습니다. 저의 동화는 앞으로도 계속 그런 방향으로 독자들의 감성을 깨우고 싶습니다. (2002년 10월 21일 알라딘에 보내신 작가 코멘트)

대장 멧돼지 곳니

넘치게 채우려는 욕심을 버릴 때 자연은 제자리를 찾는다. 이것은 산짐승뿐만 아니라 사람도 마찬가지다.

떴다, 벼락이

벼락아, 두리시장을 부탁해! 자꾸자꾸 큰 대형 마트가 생기는 바람에 재래시장이 사라지고 있대요. 손님이 없어 장사가 안 된대요. 장사를 하던 사람들이 시장을 떠난대요. 이거 큰일 났지요? 저는 바로 이런 곳에 우리의 벼락이가 필요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시장은 단지 물건만 사기 위해 찾는 곳은 아니에요.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 정을 주고받는 곳이니까요. 자, 이제 기대해도 좋아요. 벼락이가 나타나 시장을 살리기 시작했거든요. 벌써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와요. 이제 신나는 일이 생기겠죠? 벼락아, 앞으로도 두리시장을 잘 부탁해! 어묵과 떡볶이를 좋아하는 동화아저씨 홍종의

몸을 씻는 냇물

살아남고 극복해야만 이을 수 있는 것이 역사다. 이야기 속에는 세 명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그러나 그 세 명으로 하여 수천수만의 주인공이 역사의 냇물이 되어 흐르고 있다. …… 우리는 미래를 향해 영원히 흘러야 할 역사의 냇물이다. 마치 오늘날까지 흐르는 홍제천의 냇물처럼 말이다.

반달역

하루가 정신없이 빠르게 지나가지요. 친구들과 편하게 앉아 이야기 할 시간이 없어요. 꽃이 언제 피는지 몰라요. 바람 냄새, 비 냄새, 땅 냄새를 몰라요. 그래서 말이에요. 특별히 우리 친구들을 위해서 기차를 준비했어요. 느리게 천천히 가는 완행열차래요. 그 열차를 타야만 반달역에 내릴 수 있대요. 천천히 지나치는 바깥 풍경도 보고요. 마주 앉은 친구와 이야기도 나눠요. 서운했던 마음도 살금살금 풀어놓고요. 화났던 일들도 조금조금 떼어 창밖에 놓아줘요. 기차가 산모퉁이를 반달처럼 돌아 허리를 쭉 펴면 닿는 곳, 반달역에 가 볼래요?

별 이상한 녀석

어울리고 닮아가기. 사람들은 점점 자기 위주로 살아가고 있어요. 남을 생각하는 마음들이 사라지고 있지요. 저는 병아리 가족을 통해서 이런 사람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주고 싶었어요. '별 이상한 녀석'이 어떻게 어울리고 닮아가게 되는지 한 번 지켜봐 주세요. 그리고 그 녀석을 감싸안아주는 가족의 사랑이 얼마나 따뜻한지 경험해 보세요. (2003년 12월 12일 알라딘에 보내주신 작가코멘트)

별이 내려오는 마당

무리 나이가 들어도 우리네 감성의 밑그림은 항상 동심이다. 자의든 타의든 간에 우리는 그 밑그림 위에 덧칠을 한다. 그리고 그것을 삶이라고 귀결짓는다. 이후 나는 차근차근 삶의 덧칠을 벗겨 냈다. 비로소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동화 작가가 된 지 7년이 지나서였다. 덧칠을 벗겨 낼 때마다 밑그림은 항상 어머니였다. 내게 생명을 주셨듯이 온갖 사물들에게 생명을 주시며 거기 계셨다.

빨간 꿈체통

동화란 생명문학입니다. 동화속에서는 모든 것이 생명을 갖죠. 살아있다는 뜻이에요. 그것을 팬터지라고 합니다. 그 환상성은 동화이기 때문에 가능한 거죠. 이 다섯편의 동화를 통해 생명의 거듭남을 드러내고 싶었어요. 독자평을 해주신 이름모를 분께 감사드려요 (2003년 4월 29일 알라딘에 보내신 작가코멘트)

어느 날 걱정나무가 뽑혔다

《어느 날 걱정나무가 뽑혔다》는 누구의 잘잘못을 가리려는 이야기가 아니다. 편리함과 이익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자연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한번쯤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자연은 우리가 사는 동안 함께 해야 될 소중한 것들이다. 먼 미래를 위해 반드시 지켜 내야 할 책임이 있다. 그리고 우리들도 그 자연의 일부임을 잊지 말아야 될 일이다.

전복순과 김참치

글을 쓰는 작가인 나의 꿈은 온 세상이 아름답고 행복하고 건강해지는 거예요. 특히 아이들이요. 어쩌면 내 동화 쓰기의 최대 숙제가 바로 세상 속에서 그런 아이들을 찾아내 여러분들과 친구 맺기를 해 주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초록말 벼리

작품 속에서 태풍과 수선화가 벼리에게 힘과 용기를 주었듯이 여러분들이 벼리의 친구가 되어 주세요. 달리기를 포기하지 않도록 박수를 쳐 주세요. 여러분들은 ‘벼리’의 친구들이에요. 친구란 힘을 주지요. 벼리가 초록말로 다시 태어난 것은 자신의 의지대로 달리고 싶었던 그 꿈을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높고 푸른 하늘 길은 언제나 열려 있거든요.

초록말 벼리

이 동화가 발간되는 시점에서 정말 동화의 내용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 슬픈 일에 동화책을 바쳤습니다. 이 동화가 아픔과 슬픔을 치료해주는 아름다운 빛을 발하길 빕니다. (2004년 8월 16일 알라딘에 보내주신 작가 코멘트)

컴퓨터 속 아이콘 나라

어느 날 자신이 컴퓨터 속으로 사라진다면? 누구나 하고 싶은 일, 잘하는 일이 하나씩은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고 싶은 일, 잘하는 일만 계속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 친구들도 하루 종일 하고 싶은 일만 하려고 할 때가 종종 있을 거예요. 이 책에 나오는 형규가 게임에 빠져 학교에도 가지 않은 것처럼요. 컴퓨터만 계속하면 어떻게 될까요? 컴퓨터는 어느새 우리 생활에 깊숙이 뿌리내려 사람들은 하루라도 컴퓨터를하지 않으면 불편함을 느낍니다. 이런 요즘 세상을 보며 문득문득 이런 상상을 해 봅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사람들이 컴퓨터 상의 아이콘이 되고 어떤 특별한 프로그램에 연결이 되어 버리는 것은 아닐까 하고……. 자신의 마음과는 상관없이 프로그램의 지시에 따르고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는 거지요. 온 세상이 무수히 많은 사람들의 아이콘으로 넘쳐나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큰일이 나겠다는 생각에 깜짝 놀라곤 합니다. 친구들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아빠 아이콘, 엄마 아이콘, 동생 아이콘 등 가족들의 아이콘이 따로따로 있다면? 가족이지만 서로 간섭도 없고 대화도 없습니다. 마음을 나누는 일은 더더욱 없겠지요. 단고 아이콘, 형규 아이콘, 혜민이 아이콘 등 친구들 아이콘이 따로따로 있다면? 친구들과 함께 노는 일도 함께 공부하는 일도 없겠지요. 주인공 단고처럼 어느 날 자신이 ‘컴퓨터 속 아이콘 나라’로 들어가면 어떨지 생각해 보세요. 아무도 간섭하지 않아 잠시 좋을 수는 있겠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혼자 있어 겁이 나고 무서워질 것입니다. 물론 우리 친구들만 두고 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모두들 ‘나를 찾자.’는 뜻에서 지은 동화입니다. 우리는 컴퓨터 속 아이콘이 아니라 사랑이 가득한 사람의 아이콘이 필요합니다. 그런 아이콘이 바로 지금 우리 친구들의 참모습입니다. 자, 나를 찾고 자신의 다양한 꿈을 키워 보세요!

하늘매, 붕

예로부터 우리 나라의 매는 유난히 용맹스럽고 멋져서 ‘해동청’이라 불렸다. 매와 함께 산과 들을 달리며 사냥하는 조상들의 모습을 상상하면 가슴이 두근두근 뛰고 벅차오른다. 우리는 이어져 내려오는 역사의 한 부분을 살아가고 있다. 이 동화를 통해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고, 자연과 하나 되어 살아온 조상들의 숨결을 느껴 보길 바란다. 이 작품을 읽고 우리 친구들이 용감하고 멋진 매부리가 되어 자연 속을 달렸으면 좋겠다.

하늘을 쓰는 빗자루나무

사람이 사는 이유란 행복해지기 위해서라고 해요. 아픈 일과 슬픈 일이 바로 그 행복을 방해하지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쩔 수 없이 생긴 아픈 일과 슬픈 일을 얼른 이겨 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요. 주인공 하늘빛처럼 혹시 아픔과 슬픔을 겪고 있나요? 아니면 우리 주위에 그런 친구가 있나요? 그렇다면 꼭 《하늘을 쓰는 빗자루 나무》를 읽으세요. 이 동화책 속에는 아픔과 슬픔을 쓸어 내는 아주 신기한 방법이 있답니다. 제가 우리 친구들을 위해 마법의 빗자루를 꼭꼭 숨겨 놓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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