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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박규태

최근작
2024년 3월 <한과 모노노아와레>

아마테라스에서 모노노케 히메까지

우리가 지도를 필요로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목적지를 정확하게 찾아기기 위한 데 있다. 그리고 실제로 그 목적지를 찾아 들어가 보면 지도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다른 느낌을 받게 된다. 마찬가지로 일본 문화를 말할 때도 정말 중요한 것은 다양성에 대한 인식 및 우리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에 대한 인식을 분명히 하는 데 있다. 우리의 목적은 일본 종교를 통해 일본이라는 타자를 이해하는 것이다. 이 점을 기억하면서 일본인의 마음 속 깊은 곳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하자.

종교 읽기의 자유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 무어냐고 묻는다면, 저는 서슴없이 글쓰기와 책읽기의 '자유로움'을 추구한 점이라고 대답할 겁니다. 상상의 욕망은 무엇보다도 자유로움을 호흡하면서 자라나는 나무 같은 것이니까요. 가벼운 치기가 아니냐는 오해의 소지만 없다면, 이 책의 제목을 '제멋대로 종교 읽기'라고 하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자유로운 글쓰기와 책읽기, 그건 어쩌면 종교에 대해 사유하고자 할 때 가장 걸맞는 덕목일지 모릅니다. 종교는 요컨대 절대적인 자유를 추구하는 인간 정신의 궁극적인 영역이자, 동시에 삶의 구석구석마다 섬세한 망으로 거미줄 쳐 있는 지극히 일상적인 영역이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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