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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박경화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2년

직업:환경 생태 운동가

최근작
2023년 11월 <지구인의 도시 사용법>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

우리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평화로운 미래를 만드는 열쇠는 바로 나 자신이 쥐고 있다. 지구상의 모든 것은 나를 중심으로 연관되어 있다. 지금 당장 나의 일상에서 작은 것 하나부터 변하기 시작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행복할 것이다.

출발! 에너지 탐험

우리는 날마다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어요. 밤에는 전등을 켜야 사물을 구별할 수가 있죠. 여름에는 에어컨을, 겨울에는 보일러를 켜야 집 안에서 시원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어요. 그뿐인가 요.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와 거리 위 가로등과 신호등, 건물의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도 모두 에너지가 있어야 움직여요. 우리는 에너지 덕분에 매우 편리하게 생활하고 있어요. 그런데 에너지의 원료가 되는 석유와 석탄, 천연가스 같은 화석 연료가 고갈 위기를 맞고 있어요. 우리 세대에서 몽땅 써 버릴 듯한 기세로 소비한 결과, 다음 세대들은 화석연료를 이용하기 어려울 수도 있어요. 에너지를 과도하게 소비하면서 이산화탄소가 어마어마하게 배출되고, 미세먼지, 대기오염, 열대야 같은 심각한 환경 문제가 일어났어요. 그 피해 역시 우리가 고스란히 입게 됐고요. 이런 위기 앞에 걱정만 하고 있을 수만은 없겠죠? 요즘 서울에서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요. 특히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여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요. 마을과 아파트 등 공동체가 함께 노력하여 더 큰 힘을 발휘하고 있죠. 이 책에는 그 중 신선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8가지 사례를 담았어요. (...)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도시가 바뀌어 도시의 에너지 사용량이 줄어들고, 친환경 에너지 비율이 높아지면 우리 앞의 시급한 환경 문제들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우리가 되면 그 큰 힘으로 해결하지 못할 문제는 없으니까요. - 지은이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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