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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효종

출생:1947년

최근작
2013년 9월 <민주주의와 권위>

빼앗긴 우리 역사 되찾기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부끄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총체적으로는 자랑스러운 역사라는 〈교과서포럼〉의 일관된 주장은 이른바 ‘올드보이’들이 ‘팔불출八不出’처럼 자기자랑을 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얘들아, 우리는 이렇게 열심히 살았단다. 그러니 너희는 우리를 존경하렴!” 하는 식의 위압적이며 고압적인 자화자찬의 이야기가 아닌 것입니다. 혹은 ‘올드보이’들의 희생과 공적을 알아주지 않는다며 젊은 세대들에게 늘어놓는 잔소리나 넋두리의 범주와도 더더욱 거리가 멉니다. 다만 그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도덕적 가치관이 어디에 있으며, 또 우리 삶의 뿌리가 어디에 있는가를 ‘올바로’ 또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는 지적 충정에서 나온 메시지인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번영의 삶을 향유하고 있지만, 그 근본이 무엇인지, 그 인과관계가 어떠했는지, 또 우리가 어떤 미래상을 추구해야 하는지, 한국의 후세대들은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 박효종(서울대 교수)

아들에게 건네주는 인생의 나침반

이 편지들은 네가 공부를 잘하기 위한 비법을 제시하는 글이 아니다. 따라서 논술이나 면접을 잘 보기 위한 비결을 전하는 내용이 들어 있을 턱이 없다. 다만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너의 고뇌와 고단함, 또 공부를 해나가는 과정에서 감내해야만 하는 절제, 인내, 끈기, 그리고 각종 부조리와 모순에 대한 인식들을 값진 것으로 만들고자 하는 마음에서 쓰게 된 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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