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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이름:김민정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6년, 대한민국 인천

직업:시인

최근작
2024년 4월 <NEW 2024년 최신개정판 다중지능 야물야물 그림책 세트 (기능북 20권) 세이펜 호환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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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com/blackinana

그녀가 처음, 느끼기 시작했다

서른네 해째 나라는 콩깍지를 뒤집어쓰고 있는 부모님아, 사랑도 다정도 병이라니깐요. 눈물겨운 두 분께 두번째 시집을 바칩니다.

날으는 고슴도치 아가씨

초판 시인의 말 내가 맘껏 뜯어먹을 수 있게 나를 구워준 나의 오븐이자 빵이며 우물거리는 입인 김연회 아빠, 양은숙 엄마, 당신들 덕분에 이리 배부른 나입니다. 2005년 봄

날으는 고슴도치 아가씨

개정판 시인의 말 1 1995년부터 2005년까지 쓴 시들이다. 스물에서 서른까지 꼬박 10년의 시들이다. 지우지 못해 기억하던 시들이고 버리지 못해 간직하던 시들이다. 첫 시집으로 묶고서는 그만 너무 나만 같아서 세상에서 사라지기를 바라던 시들이다. 간절히 원하면 이뤄진다더니 절판으로 몇 년 세상에서 사라져주기도 하던 시들이다. 2 2005년 첫 시집을 준비할 때 애초에 4부로 풀어 기획했던 것을 막판에 3부로 조이면서 오도 가도 못하게 된 시들이 좀 있었다. 내가 나로 온전히 읽히고 싶다는 긍정의 의지와 내가 나로 들킬까 잡아뗄 부정의 요량이 크게 부딪쳤던 기억이 난다. 시의 집을 새로 짓는 이참에 네 자리가 여기였지 기억을 되살려 예 앉혀보았다. 그렇게 내 처음의 첫 시집. 누가 볼세라 (누구 봐줄 사람도 없었지만) 출력하여 누런 서류봉투에 죄다 넣어서는 어딜 가든 들고 다녔던 한 묶음의 시들, 시절들. 흘림 없이 빠짐없이 여기에 둔다. 이 밖에 나는 더는 없을 것이다. 2021년 3월

너의 거기는 작고 나의 여기는 커서 우리들은 헤어지는 중입니다

화두는 곡두. 그러나 사랑은 나에게 언어를 주었다.

달라이 라마

‘티베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달라이 라마’. 달라이 라마, 자꾸 부르다보면 묘하게도 친근해지는 이름입니다. 그래요, 그 뜻은 ‘넓은 바다처럼 무한한 지혜’라고 하니 많은 이들을 평화롭게 이끌 수 있는 지도자로서 이보다 더 알맞은 이름이 어디 있을까요.

아름답고 쓸모없기를

시는 내가 못 쓸 때 시 같았다. 시는 내가 안 쓸 때 비로소 시 같았다. 그랬다. 그랬는데, 시도 없이 시집 탐이 너무 났다. 탐은 벽(癖)인데 그 벽이 이 벽(壁)이 아니더라도 문(文)은 문(門)이라서 한 번은 더 열어보고 싶었다. 세번째이고 서른세 편의 시. 삼은 삼삼하니까.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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