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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정진상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1년 10월 <국립대 통합네트워크>

교육부의 대국민 사기극

국가(교육부)가 국민 대중엑 진정한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교육정책이 무엇보다도 진실에 기초하여 교육모순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잡혀야 한다. 교육의 공공성, 민중성, 사회적 생산성을 향할 때 백년지대계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해바 이후 누적된 교육모순을 무대로 하여 정치적 기반이 취약한 노무현 정부의 연출로 교육부가 국민 대중 앞에서 벌이는 각종 사긱극은 중단되어야 한다.

국립대 통합네트워크

이 책을 쓰게 된 결정적인 동기는 물론 잠재적인 독자들 때문이다. 그동안 강연을 다니면서 교사, 학부모, 시민단체 회원들의 교육 개혁 열망이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것은 내가 짐작한 것 이상이었다. 지금의 모순된 교육 현실이 그러한 열망을 키운 토양이 되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지금 당장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대안을 갈망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정치 지형에서 당장 실현 가능한 교육 개현안을 내놓기는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쿠바식으로 산다

옮긴이가 이 책을 번역한 계기는 쿠바 여행이었다. 2009년 1월 약 보름 동안 쿠바에 갈 기회가 있었다. ‘전태일을 따르는 노동운동연구소’에서 기획하여 쿠바 국제교류처의 도움을 받아 쿠바 교육제도를 견학하는 것이 여행의 주목적이었다. 한 주일 동안 유아원에서 대학에 이르기까지 각 급 학교를 견학하고 나머지 한 주일은 견학단 다섯 명이 차를 한 대 빌려 혁명군 사령부가 있던 쿠바섬 동쪽 끝 시에라마에스트라까지 다녀왔다. 우리가 방문한 학교도 감동적이었지만, 아바나 거리와 시골 경관, 무엇보다도 사람들의 삶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대학 시절에 폴 스위지가 쓴 《쿠바혁명사》를 읽고 부러웠던 기억이 되살아났다. 그리고 현실 사회주의 붕괴 이후 쿠바가 생존한 비밀이 무엇일까 하는 오래된 의문도 여행 내내 지속되었다. 여행 중에 쿠바엔 무언가 있다는 감이 왔지만 시원하게 풀지 못하고 돌아왔다. 그러던 차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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