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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한정영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강원도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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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천 년의 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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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이 되고 싶은 꿀벌 젤나니

하지만 그런 사람은 최고가 될 수 없습니다. 진정한 최고란 남들이 인정할 때 얻을 수 있습니다. 친구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최고의 자리를 포기할 줄 아는 최고, 경쟁자를 비겁하게 앞서지 않는 최고야 말로 오래도록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을 최고이지요. 이 책에서 만나게 될 젤나니는 왜 최고이면서 최고가 될 수 없었을까요? 오히려 최고의 자리를 포기한 뒤에야 진정한 최고가 된 젤나니를 만나 보세요. 어쩌면 젤나나의 친구 꿀마니가 진정한 최고일지도 모른다고요?

곱슬머리 수의사 24시간이 모자라!

아무리 고된 일이어도 수의사는 정말로 가치 있고, 보람된 직업 중의 하나임은 틀림없답니다. 다만 우리가 그저 동물 병원의 의사 선생님 정도로 알고 있는 수의사는 생각보다 하는 일도 많고 다양한 분야에 필요한 사람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수의사가 하는 일을 정확히 알고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미리 알아 두는 일은, 수의사가 되려는 어린이들에게 아주 중요하지요. 그것이 수의사가 되는 첫걸음일 거예요.

동화로 읽는 세계의 문화 1

이런 상상을 해볼까요? 한 15년 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물로 가는 자동차를 만들었어요. 이것을 외국에 팔아야 해요. ‘나’는 이것을 팔기 위해 인도의 외무부 장관을 만나러 갑니다. 인도는 인구도 많으니까요. 그런데 인도의 장관 앞에서 소고기를 먹는다면 어찌 될까요? 아마 ‘나’는 인도에 자동차를 단 한 대로 팔지 못할 것입니다. 인도에는 힌두교도들이 많고, 그들은 소고기를 먹지 않으니까요. 그래요. 앞으로 우리는 외국에 나갈 기회가 더 많아질 것입니다. 공부를 하든, 혹은 기술을 배우러 가든 말이에요. 또는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외국인도 많이 만나게 되겠지요. 그래서 ‘국제화 시대’라는 말을 하는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외국에 나가서 무엇을 하든, 그 나라 사람들과 그 나라의 문화부터 이해해야 합니다. 그들에게 무언가 얻기를 위한다면, 먼저 그들을 잘 알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단순히 여행을 떠났을 경우라도 그 나라에 대해서, 그리고 그 나라 사람들에 대해서 알지 못하면 큰 낭패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이란을 여행할 때, 멀미가 난다고 여자 아이가 버스의 앞에 타면 안 됩니다. 이 나라 사람들은 남녀의 구분을 아주 엄격하게 하기 때문에 남자는 앞쪽으로 타고 여자는 뒤쪽으로 타거든요. 이제부터 <문화로 읽는 세계의 동화>을 통해 그 나라 사람들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이야기 속에는 그 나라의 문화와 그 나라 사람들의 독특한 생활 방식들이 녹아 있으니까요. 또 그 나라의 이야기 안에는 그들만의 생각들이 잘 담겨 있답니다. 훗날 우리가 인도 사람을 만나, <라밤 공주> 이야기를 한다면 그들은 우리를 아주 친근하게 대해줄 것입니다. 인도네시아 사람들에게는 <꿀벌 요정> 이야기를 해주세요. 마친 오랜 친구를 대하듯 우리를 대해줄지 모릅니다. 우리가 다른 나라에 가서 그 나라 사람들에게 <흥부와 놀부> 혹은 <해와 달이 된 오누이>와 같은 이야기를 들을 때처럼 그들도 기분 좋아할 것입니다. 세계는 아주 가까이에 있습니다. 10년 후가 아니라, 아마 몇 년 후에라도 우리는 외국에 나갈 기회가 생길 것이고, 그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거나, 혹은 어울려 공부를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문화로 읽는 세계의 동화>으로 미리 그들의 문화를 익히며, 그들과 미리 친해져 보는 건 어떨까요? 남들보다 먼저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 먼저 뜻을 이룬답니다.

동화로 읽는 세계의 문화 2

이번엔 유럽으로 여행을 떠나볼까요? 대학생 언니 오빠들이 배낭여행을 떠나듯 우리도 달려가 보아요. 아주 오래 된 로마시대를 보고 싶나요? 그럼, 이탈리아로 가야죠. 특히 이탈리아는 오래 된 건축물을 잘 보존하기로 유명한 나라예요. 그래서 건물을 함부로 고치는 것조차 허용하지 않는대요. 옛 문화 유산을 그대로 간직해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지요. 혹시 자전거를 좋아한다면, 네덜란드로 가보아요. 세계의 그 어떤 나라 사람들보다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바로 네덜란드 사람이에요. 자전거가 없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어느 곳에서든 자전거를 빌릴 수 있으니까요. 인형극을 보고 싶나요? 그럼 체코로 떠나세요. 인형들이 너무나 정교해서 진짜 사람이 연기하는 듯하다네요. 그리고 시간이 된다면 꼭 폴란드 사람들의 집을 방문해 보세요. 손님을 가장 극진하게 대접하는 사람들이 바로 폴란드 사람들이래요. 그들은 손님과 함께 하느님이 함께 오신다고 믿거든요.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고요? 그럼, 조용한 나라 덴마크로 가보세요. 항상 책읽기를 좋아하는 덴마크 사람들은 늘 조용한 것을 좋아한대요. 하지만 러시아 사람들에게는 돌침대를 권하지 마세요. 러시아 사람들은 오로지 죽은 사람만 돌침대 위에 눕는답니다. 이것을 몰라서 우리나라 기업이 러시아에 돌침대를 수출했다가 실패하기도 했답니다. 아 참, 네덜란드 사람들 앞에서는 독일 사람들을 칭찬해서는 안돼요. 2차 대전 때 독일로부터 침략을 받았기 때문에 네덜란드 사람들은 독일 사람을 싫어하지요. 맞아요. 여기에는 그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답니다. 그들이 가장 즐겨 읽고, 반갑게 들었던 이야기랍니다. 이야기는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생각이 담겨 있어서 그들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요. 단지 여행을 위해서만은 아니에요. 여러분이 어른이 되었을 때, 세계는 더 이상 먼 나라가 아닐 테니까요. 먼 나라가 아니라 항상 만나서 함께 일해야 하는 이웃이 되어 있을 테니까요. 친구처럼 말이에요. 그래서 여행도 필요한 것이지요. 반드시 직접 가지 않더라도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그들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봐요. 그 마음을 다 알 수 있으면, 이미 그들과 가까워진 것이니까요.

동화로 읽는 세계의 문화 3

이제 아시아와 유럽을 돌아 아프리카로 왔습니다. 우리 어머니가 어렸을 때만 해도 ‘사람을 잡아먹는 식인종의 나라’ 정도로 알려졌던 곳이 바로 아프리카였어요. 하지만 세계의 미스터리 건축물인 피라미드가 있는 곳(이집트)이 아프리카이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와 폭포로 알려진 빅토리아 폭포가 있는 곳(잠비아)도 아프리카랍니다. 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매일 한두 잔씩 꼭꼭 마시는 커피의 원산지도 아프리카이고 ‘커피’라는 말이 처음 쓰이기 시작한 곳(에티오피아)도 아프리카랍니다. 어때요? 생각보다 아프리카도 가까운 곳에 있지요? 다시 배를 타고 남태평양을 지나면 크고 작은 나라들을 만나요. 오세아니아예요. 그곳에서는 우리가 신나고 흥미진진하게 읽었던 <보물섬>의 작가가 살았던 나라(사모아)도 있고, 권투 선수를 닮은 동물 캥거루를 만날 수도 있어요.(오스트레일리아) 게다가 나라는 작지만 섬이 많아 무려 800개나 되는 언어를 쓰고 있는 나라도 있답니다.(파푸아뉴기니) 참, 혹시 공짜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그럼, 꼭 나우루라는 나라를 들러보세요. 학비와 병원비가 모두 공짜니까요. 그런 뒤에 다시 북쪽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아메리카 대륙을 만날 거예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미국과 캐나가 아메리카 대륙에 있지요. 하지만 눈과 얼음의 나라 알래스카와 지금은 몇 남아있지 않은 인디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참, 코끼리거북이나 바다이구아나와 같은 희귀한 생물이 보고 싶다면, 갈라파고스 제도(에콰도르)를 꼭 들러보아야 할 거예요.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아마존을 보고 싶다면, 브라질도 들러야죠. 세계에서 제일 길쭉한 나라가 궁금하다고요?(칠레) ‘공중도시’라고 불리는 산꼭대기의 고대문명 도시 ‘마추픽추’가 궁금하다고요?(페루) 보세요. 이 즈음만 해도 우리의 귀에 익은 것들이 많죠? 생각보다 지구는 넓지 않아요. 교통수단이 더 발달할 테니까, 지구는 더 좁아지겠지요. 어쩌면 머지않아 오늘은 알래스카 사람들을 만나 눈싸움을 하고, 내일은 빅토리아 호수에서 기념사진을 찍게 되는 날이 올지도 모르지요. 아마 여러분이 엄마 아빠의 나이가 되면·······? 자, 그러니 서둘러 볼까요? <동화로 읽는 세계의 문화>를 통해 미리 세계여행을 떠나보세요. 그 나라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 나라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알게 되면, 정말 친구를 만난 듯이 반가울 거예요.

레플리카 1

지금까지 우리는 게이머로 살았는지, 아니면 몹으로 버텨 왔는지 알 수 없습니다. 다행히 아직 그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늘까지의 게임은 리셋하면 되니까요. 게이머가 될지 몹의 역할을 해내야 할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렸습니다. 『레플리카』는 우리보다 한발 앞서 ‘자신만의 선택’을 하고 길을 나선 한 소년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레플리카 2

지금까지 우리는 게이머로 살았는지, 아니면 몹으로 버텨 왔는지 알 수 없습니다. 다행히 아직 그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늘까지의 게임은 리셋하면 되니까요. 게이머가 될지 몹의 역할을 해내야 할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렸습니다. 『레플리카』는 우리보다 한발 앞서 ‘자신만의 선택’을 하고 길을 나선 한 소년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마음 연주회

<마음 연주회>는 이전에, 그리고 지금 고운 결로 살아왔거나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연주회’입니다. 몇몇 악장은 때로 오케스트라의 장쾌한 울림이 있을 것이고, 또 다른 몇몇 악장은 바이올린 협주곡처럼 잔잔하고 여여한 마음의 울림을 전해 줄 것입니다.

바다로 간 소년

역사상 가장 어진 임금마저도 보살펴 주지 않았던 미완의 삶을, 스스로 어떻게 만들어 가는지 궁금했습니다. 물론 꽤 오래전의 이야기지만, 어쩌면 지금도 해명처럼 고단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미완의 삶들이 아주 많을 테니까요. 그 누구도 주목하지 않는, 그러나 주목받고 싶은…. 그리고 그 이듬해인 1430년, 해명은 정화의 마지막 항해에 함께 나섰을까요? - 작가의 말 중에서

소년 두이

정조 대왕이 세상을 떠나고 순조가 나라를 통치하던 어느 날, 알 수 없는 전염병이 도성을 휩쓸었습니다. 하루 만에 삼백 명이 죽고, 열흘 만에 천 명이 죽었다는 소문이 돌았지요. 그곳에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년에게도, 그리고 지금 우리의 눈앞에도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두려운 현실이 놓여 있습니다. 그때의 주인공 두이가 지금 우리들의 다른 이름이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소년은, 그리고 우리는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얼짱몸짱 동물병원

예쁜 꽃과 못생긴 나무 이야기 말할 것도 없이, 예쁜 건 좋은 겁니다. 예쁜 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예쁜 강아지를 보면 누구나 좋아서 어쩔 줄을 모릅니다. 그래서 공책도 예쁜 그림이 있는 것을 더 좋아하고, 가방이랑 신발주머니도, 신발이랑 옷도 예쁜 옷을 더 입고 싶어 하나 봅니다. 그렇다고 예쁘지 않은 것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예쁘지 않다고, 옳지 않은 것도 아닙니다. 예쁘다는 것은, 개인의 생각 차이에서 오는 것일 뿐이에요. 예쁜 꽃이 길가에서 막 자란 못 생긴 나무보다 더 튼튼하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의 꽃은 오히려 너무나 약해서 한겨울에는 밖에서 자라지도 못하고, 집에서 잘 키워야만 합니다. 하지만 못생긴 길가의 나무는 꽃보다 많은 일을 합니다. 예쁜 꽃은 잠깐의 미소를 우리에게 주지만, 나무는 묵묵히 길가에 서서 시끄러운 소리와 먼지를 막아줍니다. 더울 때는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그러는 동안, 꽃은 시들어 땅위에 떨어집니다. 그때가 되면 사람들은 예쁜 꽃보다 못생긴 나무를 더 좋아하게 되지요. 우리들은요? 내가 예쁜 얼굴이라면 좋겠지요. 하지만 예쁜 얼굴만이 최고라고 생각하면, ‘오로지 얼굴만 예쁘면 다야!’ 라고 생각하게 될 거예요. 공부도 하지 않을 테고, 책도 읽지 않을 테고, 친구도 얕보게 될 거예요. 예쁘다고 칭찬받고 싶죠? 방법은 많이 있어요. 공부를 잘 하는 것, 튼튼하게 잘 자라는 것, 책을 많이 읽는 것, 남을 잘 돕는 것······. 예뻐지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랍니다. 자기의 역할을 다 하는 것이 정말 예뻐지는 지름길이지요.

엘리자베스를 부탁해

이제 더 이상 광장에서도 별을 바라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별은 어디서든 빛나야 하고, 가끔은 흐린 하늘이 가리겠지만, 구름이 걷히고 나면 다시 반짝여야 합니다. 그래서 이 보잘것없는 이야기도 아주 조금은 필요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봅니다.

칼눈이의 꿈

길거리, 공원, 한강 고수부지. 어느 곳을 가든 비둘기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던져주는 과자를 먹고 살이 통통하게 올라 있습니다. 그들을 보고 사람들은 언제부터인가 ‘닭둘기’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평화의 상징이었던 비둘기가 이제는 아주 흉물스러운 새처럼 되고 만 것이지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비둘기를 ‘닭둘기’로 만든 것은 사실 우리들입니다. 곁에서 보고 즐기다가, 혹은 그들의 능력을 이용해서 편지를 주고받으며 이용하다가 쓸모가 없으니까 거리고 내몰았던 것이지요. 그 사이 비둘기들은 사람들이 던져주는 음식물이나 주워 먹는 철없는 새가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지금, 비둘기가 아주 먼 곳까지 날아가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주고 되돌아오는, 귀소본능이 아주 뛰어난 새라는 사실조차 잊고 있습니다. 이제 마음으로나마 비둘기가 저 혼자서 먹이를 구하고 자연과 어울리며 살아가도록 간절히 바래봅니다. 사람이 없으면 먹이조차 구할 수 없는 철부지가 아니라, 살이 쪄서 나는 법조차 잊고 살아가는 비둘기가 아니라, 저 혼자 먹이를 구하고 푸른 하늘을 마음껏 날아가는 새가 되도록 말입니다. 이제 사람들 틈에서 뛰쳐나가 위험한 모험을 시작한 왼다리에게 박수를 보내 주세요. 그리고 그의 2세 칼눈이의 용기에 파이팅을 외쳐주세요. 그리고 그 비둘기들을 보면서 또 한 가지를 생각해 봅니다. 우리야말로 우리의 능력도 잊은 채 우리의 자리가 아닌 엉뚱한 곳에 머물러 있는지 말입니다. 더 할 수 있고, 더 나아갈 수 있는데도 혹 게으르거나 나쁜 버릇 때문에 주저앉아 있는 것은 아닌지 말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지금이 편하면 미래를 생각지 않고,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진정 마지막에 승리하는 사람은, 지금 자신이 최고일지라도 멈추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죠? ‘평화의 집’에서 집에서 가장 잘 나는 비둘기였던 왼다리가 왜 모험을 시작했는지, 곰곰 살펴보면, 아마 더 멋진 미래를 위해서가 아니었을까요?

히라도의 눈물

역사의 한 장면을 웅장하게 그려 내고 싶은 욕심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다만 홀로 감당하기 힘든 그 시간의 빈틈에 던져진 한 소년이 자신의 삶의 주인공이 되어 가는 이야기를 만나고 싶었을 뿐입니다. 시대는 달라도 그 작은 몸부림은 지금 우리들이 ‘더 나은 어른’이 되기 위해 발버둥치는 모습에 다름 아니기 때문입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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