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이름:함민복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2년, 대한민국 충북 청주

직업:시인

기타:서울예대 문예창작과 졸업

최근작
2023년 6월 <너를 만나는 시 1 : 내가 네 이름을 부를 때>

이 저자의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로쟈
1번째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syo
2번째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순오기
3번째
마니아

너를 만나는 시 1 : 내가 네 이름을 부를 때

세계는 관계다. 모든 것은 관계에 의해서 존재한다. ‘시를 읽으면 감흥이 생기고 사물을 관찰하게 되며,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고, 그릇된 일에는 화를 내 그 일을 풀 수 있게 된다. 또 부모와 임금을 섬기고 새와 짐승과 풀과 나무의 이름을 알게 된다. 시를 읽지 않으면 높은 담을 마주 보고 서 있는 것과 같이 된다’고 간파한 공자의 말을 풀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법, 은유법을 장착한 시는 관계 맺기의 뿌리다. 공감보다 반감이 드센 일방적 관계의 시대에서 공감을 향해 나아가는 시의 처방을 받아 봄은 어떨는지. 외롭고 쓸쓸한 삶을 살고 있는 현대의 우리들을 위해 특히,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관계를 복원하는 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라며 이 시집을 엮는다.

너를 만나는 시 1 : 내가 네 이름을 부를 때

세계는 관계다. 모든 것은 관계에 의해서 존재한다. ‘시를 읽으면 감흥이 생기고 사물을 관찰하게 되며,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고, 그릇된 일에는 화를 내 그 일을 풀 수 있게 된다. 또 부모와 임금을 섬기고 새와 짐승과 풀과 나무의 이름을 알게 된다. 시를 읽지 않으면 높은 담을 마주 보고 서 있는 것과 같이 된다’고 간파한 공자의 말을 풀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법, 은유법을 장착한 시는 관계 맺기의 뿌리다. 공감보다 반감이 드센 일방적 관계의 시대에서 공감을 향해 나아가는 시의 처방을 받아 봄은 어떨는지. 외롭고 쓸쓸한 삶을 살고 있는 현대의 우리들을 위해 특히,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관계를 복원하는 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라며 이 시집을 엮는다.

너를 만나는 시 2 : 서로의 어깨를 빌려 주며

세계는 관계다. 모든 것은 관계에 의해서 존재한다. ‘시를 읽으면 감흥이 생기고 사물을 관찰하게 되며,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고, 그릇된 일에는 화를 내 그 일을 풀 수 있게 된다. 또 부모와 임금을 섬기고 새와 짐승과 풀과 나무의 이름을 알게 된다. 시를 읽지 않으면 높은 담을 마주 보고 서 있는 것과 같이 된다’고 간파한 공자의 말을 풀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법, 은유법을 장착한 시는 관계 맺기의 뿌리다. 공감보다 반감이 드센 일방적 관계의 시대에서 공감을 향해 나아가는 시의 처방을 받아 봄은 어떨는지. 외롭고 쓸쓸한 삶을 살고 있는 현대의 우리들을 위해 특히,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관계를 복원하는 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라며 이 시집을 엮는다.

너를 만나는 시 2 : 서로의 어깨를 빌려 주며

세계는 관계다. 모든 것은 관계에 의해서 존재한다. ‘시를 읽으면 감흥이 생기고 사물을 관찰하게 되며,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고, 그릇된 일에는 화를 내 그 일을 풀 수 있게 된다. 또 부모와 임금을 섬기고 새와 짐승과 풀과 나무의 이름을 알게 된다. 시를 읽지 않으면 높은 담을 마주 보고 서 있는 것과 같이 된다’고 간파한 공자의 말을 풀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법, 은유법을 장착한 시는 관계 맺기의 뿌리다. 공감보다 반감이 드센 일방적 관계의 시대에서 공감을 향해 나아가는 시의 처방을 받아 봄은 어떨는지. 외롭고 쓸쓸한 삶을 살고 있는 현대의 우리들을 위해 특히,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관계를 복원하는 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라며 이 시집을 엮는다. ― 함민복 시인

눈물을 자르는 눈꺼풀처럼

8년 만에 정식 시집을 낸다 달력들의 전투대형은 단순하다 7열 횡대, 붉거나 검은 전투복 지피지기여도 백전백패 이 이상한 전투가 아름답기도 한 것은 내 육체의 텃밭인 턱에 수염이 끈덕지게 자라듯 내 마음의 비탈이 차차 늙어왔음 때문일지도 모른다 다리 아파 다리 펴고 싶은 의자에 다리 아파 앉고 싶은 사람처럼 염치없이 시 의자에 푹신 앉아보았으나 시를 앉혀보지는 못한 미안한 마음 절감하며 삐꺼덕, 또 시집을 엮는다 강화에서

당신 생각을 켜놓은 채 잠이듭니다

내 마음이 머물렀던 자리들을 뒤돌아보았다. 백미러,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뒤를 봄.

우울씨의 일일

오랫동안 이북으로만 연명되어왔던 시집을 개정판으로 내게 되었다. 이번 시집에는 시 해설이 들어가지 않아 시집이 너무 얇아질 것 같아 이 시집을 내기 이전에 썼던 시 열두 편을 추가했다. 또 시집의 색깔을 통일하기 위해 기존 시집에서 몇 편을 빼고 몇 편의 시는 교정도 좀 보았음을 밝혀둔다. 첫 시집을 다시 살려준 문학동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 개정판 시인의 말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