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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국내저자 > 희곡

이름:송지나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9년, 대한민국 서울

최근작
2013년 10월 <모래시계 1>

모래시계 1

어쩌면 20년 전에는 힘의 정체가 보다 분명했습니다. 적과 아군이, 상식과 비상식이, 싸워야 할 대상과 나아가야 할 길이 좀 더 단순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감독님을 몰아댄 힘은 그 부피와 질량을 가늠할 수가 없습니다. 적과 아군은 뒤섞이고, 비상식은 상식의 외양을 하고 있으며, 길마다 번쩍이는 네온사인으로 어지러워서 정작 길 안내판은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대본집을 내기로 했습니다. 김 감독님이 그리고 싶었던 힘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어서요. 그 시절, 그 힘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저는 제 속을 뒤집어 다 까보여야 했고, 그 속이란 것은 참으로 치졸하기 그지없었지만, 그래도요. - 작가의 말 中

모래시계 2

어쩌면 20년 전에는 힘의 정체가 보다 분명했습니다. 적과 아군이, 상식과 비상식이, 싸워야 할 대상과 나아가야 할 길이 좀 더 단순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감독님을 몰아댄 힘은 그 부피와 질량을 가늠할 수가 없습니다. 적과 아군은 뒤섞이고, 비상식은 상식의 외양을 하고 있으며, 길마다 번쩍이는 네온사인으로 어지러워서 정작 길 안내판은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대본집을 내기로 했습니다. 김 감독님이 그리고 싶었던 힘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어서요. 그 시절, 그 힘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저는 제 속을 뒤집어 다 까보여야 했고, 그 속이란 것은 참으로 치졸하기 그지없었지만, 그래도요. - 작가의 말 中

송지나의 대망 1

드라마 작가든 소설 작가든 자신의 작품을 세상 속으로 내놓았을 때는 이미 '나는 이런 이야기를 하려고 했다'고 주장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일이 됩니다. '모든 것은 작품으로 말할 뿐이야'라고 혼자 골방에서 중얼거릴 수 있을 따름입니다. 내놓은 작품이 다른 이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가는 어디까지나 그들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각 인물들의 성격이나 속 얘기들을 어떻게 담아냈는지 살펴보면서, 소설로 새롭게 탄생한 <대망>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송지나의 대망 2

드라마 작가든 소설 작가든 자신의 작품을 세상 속으로 내놓았을 때는 이미 '나는 이런 이야기를 하려고 했다'고 주장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일이 됩니다. '모든 것은 작품으로 말할 뿐이야'라고 혼자 골방에서 중얼거릴 수 있을 따름입니다. 내놓은 작품이 다른 이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가는 어디까지나 그들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각 인물들의 성격이나 속 얘기들을 어떻게 담아냈는지 살펴보면서, 소설로 새롭게 탄생한 <대망>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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