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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우종영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4년, 대한민국 서울 정릉

최근작
2022년 1월 <[큰글자도서]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게으른 산행

게으른 산행이란, 해가 중천에 뜰 무렵 일어나서 하는 산행이 아니라 새벽밥 지어 먹고 산에 들어서서 맑은 공기 마시며 자연의 친구들과 넉넉한 시간을 보내는 행위입니다. 사계절 변하는 모습도 관찰하고 내 맘에 맞는 나무가 있으면 그 밑에 서서 말도 걸어보며 천천히 걷는 산행입니다.

나무야, 나무야 왜 슬프니?

저는 지금부터 나무가 되어 그 동안 나무가 하고 싶던 이야기들을 당신께 전할 겁니다. 그 동안 나무에 대해서만큼은 잘 안다고 자부해왔었는데, 막상 쓰다 보니 부끄러운 게 많습니다. 나무가 저에게 '나에 대해 그것밖에 모르냐'며 핀잔을 줄 것도 같습니다. 그래도 아픈 나무가 조금이라도 줄어드는 세상을 꿈꾸며 용기를 내봅니다. 당신만이라도 제가 전하는, 아니 나무가 전하는 이야기를 듣고, 아픈 나무를 따뜻하게 위로해줄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풀코스 나무여행

어린이 여러분, 숲을 가꾸기 위해서는 우리의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하늘 향해 두 팔을 벌리고 나무 아래에 앉아 나무를 생각해 보세요. 나무와 함께 숨을 쉬고 나무의 온기를 느낄 수 있다면 나무가 먼저 말을 걸어올 것입니다. "친구야, 안녕?"하고.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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