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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유영소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1년, 대한민국 서울

최근작
2024년 3월 <곰의 딸, 달이>

단짝이 아니어도 좋아

단짝은 참 어려운 일이에요. 나랑 똑같은 친구는 나 말고 없거든요. 나와 다른 부분을 존중하는 것은 단짝을 만나기 위한 첫 마음입니다. 이 책을 읽는 친구들의 첫 마음을 응원합니다.

반짝반짝 별이 들려주는 동화

이상하게 잠이 안 오는 날이 있어요! 쿨쿨~ 다들 코를 골며 달게 자는데, 나는 자꾸 심심해지는 거예요. 그런 밤에 제일 좋은 친구가 누구게요? 밤하늘에 촘촘 엎드린 반짝이 씨앗들, 바로 별이랍니다! 별은 옛날부터 사람들의 좋은 친구였어요. 둘은 너무 친해서 소곤소곤 별들이 이야기도 들려준걸요. 아름답고, 슬프고, 무섭고, 신 나는 자기들의 이야기를 말이에요. 자, 그럼 재미있는 별들의 이야기 열두 편을 들어 보세요. 친구의 비밀 이야기를 들을 때처럼 귀를 쫑긋 세워야 해요. 이야기를 듣다 보면 그림도 그릴 수 있어요. 까만 도화지를 주르륵 펼쳐 놓은 밤하늘에 톡톡 뿌려져 있는 별들을 이어 가며 예쁜 그림을 그리는 거에요. 공주님이랑, 하늘을 나는 말이랑, 사자랑 물고기까지 척척 그려지는걸요. 심심한 생각이요? 벌써 저만치 달아났지요.

새가 들려주는 동화

새는 참 멋진 동물이에요. 제 힘으로 알 껍질을 깨고 나오는 걸 보면 아기 때부터 참 힘이 세구요,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걸 보면 마음도 예쁠 것 같아요. 그래서 나는 새를 닮고 싶어요. 힘세고 마음도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어요. 자, 이제 알록달록 색칠한 새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신나고 행복하고 슬픈 이야기들 속에서 새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을 거에요.

알파벳 벌레가 스멀스멀

걱정도 되지요. 고민도 많고요. 슬쩍 잊어 버리고 싶을 때도 있어요. 말했잖아요. 힘들 때도 아주 많다고요. 하지만 되지 못하고 되고 싶은 것만으로 그친다 해도, 그 사이에 온통 실수만 저지른다 해도, 나는 이런 내가 좋아요. 그리고 그렇게 해서 태어난 이 책을 읽어 줄 여러분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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