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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장 피에르 멜빌 (Jean-Pierre Melville)

본명:Jean-Pierre Grumbach

성별:남성

국적:유럽 > 중유럽 > 프랑스

출생:1917년, 파리 (천칭자리)

사망:1973년

직업:영화감독

최근작
2022년 2월 <한밤의 암살자 : 리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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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순회] 프렌치 스타일의 창조자들: 프랑스 거장 6인전 (9.3~18) (추천0,댓글0) 알라딘영화   2011-08-26 02:47

 

프렌치 스타일의 창조자들: 프랑스 거장 6인전 

일시  /  장소
2011.9.3~9.4   / 청주 씨네오딧세이
2011.9.15~9.18  /  대구 경북 시네마테크

 

지난 여름 서울에서 미리 선보인 바 있는 ‘2011 시네바캉스 서울’ 영화제의 상영작 중 각기 다른 스타일을 창조한 프랑스 감독의 영화 6편을 선별해 상영합니다. 영화를 보는 체험은 일종의 데자뷰와의 대면으로 많은 영화들에서 과거의 고전들을 떠올리게 되는 ‘기시감’을 적지 않게 경험하게 되는데, 이번 ‘프렌치 스타일의 창조자들: 프랑스 거장 6인전’은 새로운 프랑스 영화의 스타일을 만든 고전기부터 누벨바그 중간기까지 활동한 자크 베케르 영화부터 알랭 레네, 장 뤽 고다르 등의 누벨바그 세대 작가들의 대표작, 그리고 간결하고 직설적으로 인간의 구원에 대한 주제를 일관되게 다뤄오며 영화사적으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적인 거장 로베르 브레송의 영화까지 각기 다른 색깔로 독창적이고 새로운 프렌치 스타일을 창조한 6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상영작 -

 

현금에 손대지 마라

'거짓말쟁이 막스'라는 별명으로 통하는 사기꾼 막스는 더 나은 삶을 위해 마지막으로 크게 한건하고 은퇴하기로 결심한다. 그는 금방에서 돈을 훔치는데는 성공하지만 절친한 친구인 리통이 적수인 안젤로에게 납치되어 엄청난 몸값을 치뤄야 할 지경에 이른다. 가뱅이 연기하는 늙은 갱 막스의 마지막 꿈이 사라지는 라스트는 깊은 감동을 자아낸다.

  자크 베케르
  1954 | 프랑스/이탈리아 | 95min | B&W

디아볼리끄

기숙학교의 교장 미셸은 잔혹한 인물로, 병약한 아내 크리스티나는 남편의 폭력과 외도를 참으며 힘든 나날을 보낸다. 어느 날, 미셸의 정부이자 학교 선생인 니콜이 크리스티나에게 둘이서 미셸을 살해하자고 제안한다. 두 사람은 니콜의 고향으로 미셸을 유인하여 욕조에 빠뜨려 익사시킨 뒤, 시체를 학교 수영장에 옮겨 사고로 익사한 것으로 꾸미기로 한다.

  앙리 조르주 클루조
  1955 | 프랑스 | 110min | B&W

뮤리엘

불로뉴에서 중고가구점을 운영하는 엘렌은 20여년 만에 옛 애인 알퐁스를 만난다. 알퐁스와 엘렌은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고, 왜 자신들이 헤어지게 됐는가에 대한 불일치하는 기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과거의 기억에 사로잡힌 인간들이 엮어내는 인간관계를 복합적으로 묘사한 작품으로 레네의 초기작 중에서도 가장 심원한 경지에 도달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알랭 레네
  1963 | 프랑스/이탈리아 | 115min | Color

암흑가의 세 사람

마테이 경감의 호위를 받으며 프랑스 횡단열차로 호송되고 있던 갱 보젤은 한밤중에 기차를 세우고 탈출한다. 이때 마르세이유의 감옥에서 출감하려던 코레는 간수로부터 파리의 고급 보석상의 경보장치에 대한 내부정보를 듣게 된다. 경찰의 추격을 받으며 도망치던 보젤은 퐁텐블로 숲 속에서 우연히 코레와 마주치고 같이 보석상을 털 계획을 세운다.

  장 피에르 멜빌
  1970 | 프랑스/이탈리아 | 140min | Color

카르멘이란 이름

매력적인 한 여성 테러리스트와 그녀에게 집착하는 경찰 이야기. <카르멘이란 이름>은 극작가 메리메의 <카르멘>이 원전이지만 둘 사이의 공통점은 집착하는 사랑이라는 소재뿐이다. 영화의 또 한편에는 고다르 자신이 직접 연기하는 괴팍한 영화감독 '장 아저씨'의 에피소드가 자리하고 있다.

  장 뤽 고다르
  1983 | 프랑스 | 85min | Color



톨스토이의 단편 <위조지폐>의 모티브를 각색한 브레송의 마지막 영화. 주인공의 삶을 송두리째 파괴하는 한 장의 위조지폐를 통해 세계의 악을 지배하는 돈의 이미지를 가장 명징하게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돈이 신의 자리를 대신해버린 현대사회에서 은총이나 계시는 존재하지 않으며 구원 역시 불가능하다.

  로베르 브레송
  1983 | 프랑스/스위스 | 85min | 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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