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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나'로서의 무언가를 주고 싶었어요."라고 말하는 그녀. '엄마'의 실종 사건을 통해 우리가 '잃어버렸거나, 잊었거나, 때로는 버린 적도 있는' 엄마에 대한 이야기로 코끝이 찡해지는 감동을 만들어낸 작가 신경숙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신작 <엄마를 부탁해>에 대한 이야기, 개인적으로 어머니와 겪었던 일들을 함께 만나보세요. (인터뷰 | 알라딘 도서팀 김재욱, 송진경) 알라딘 : 엄마와의 추억이 이 소설의 근원이라 하셨고, 글을 쓰게 된 원천도 어머니가 들려주시던 일화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어머니가 들려주셨다는 일화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요? 알라딘 : ‘엄마의 부재’라는 건 상상만으로도 안타까운 느낌입니다. 그런 상상을 계속해가면서 작품 쓰시는 일이 쉽지는 않았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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