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교사이자 초중등생 자녀를 둔 엄마로서 가까이에서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교실에서 만나는 학생들과 내 아이들이 내외적으로 바르고, 단단하게 성장하기를 간절히 바라며 학교와 가정에서 겪은 고민과 도전,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순간들을 책 속에 담았습니다. 글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