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러시아어를 전공했고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어린이문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어린이에게 마음속 작은 울림과 웃음을 주는 책을 만들고 있다. 『호호당 산냥이』로 제29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에서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