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냐고 묻지 못해 그림 그리는 사람이 되었다. 종종 글을 쓰고 디자인을 하며 닿지 못한 안부들을 모아 몇 권의 책을 만들었다. 독립 출판으로 그래픽 노블 『나에게』, 그림 에세이 『보이지 않는 것들』, 『구름 조금』, 그림책 『밤의 정원사』, 『사라진 곳으로부터』 등을 펴냈다. 인스타그램 @bae_u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