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오디세이' 한 편으로 SF 문학계에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며 순식간에 촉망받는 작가의 반열에 올랐으나, 그 영광을 채 맛보기도 전에 폐암에 걸려 이듬해인 1935년, 33세라는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