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원
평범함보다 더 부족했던 아이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영어선생님이 되다!
어린시절 그는 공부보다는 친구와 게임기가 더 좋았던 평범한 소년이었고 중학교 3년 동안 한 번도 반에서 40등 이상을 해본 적이 없다. 영어는 그가 가장 못했던 과목으로 50점을 넘은 적이 없다고 한다. 그러다 캐나다로 이민을 간 그가 3개월만에 E.S.L 과정을 통과한 것이다. 아이들이 언어를 배우는 것처럼 익힐 수는 없지만, 영어의 원리와 한국어 중심의 말하기 법칙들을 깨우침으로써 빠르게 영어를 익혔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런 노하우를 발전시켜 2005년 누구나 영어를 말할 수 있게 하고자 시원스쿨닷컴을 열었다. 2개월을 투자하여 영어를 가까이할 수 있게 하는 그의 공부법은 학생들의 답답한 마음을 이해하며 다독여, 앞으로 나갈 수 있게 하는 힘이 있다. 이시원 강사의 수강자 중 절반 가까이가 30~40대로, 영어를 포기했다가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머니뻘 수강생이 영어가 재미있다고 말할 때가 제일 뿌듯하다는 그의 앞으로의 목표는 세상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인재를 길러 내는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