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가나가와 현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대학원 문학연구과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시인이자 소설가로 동화책과 그림책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시집에 ‘나카하라 주야 상’을 수상한 《당장이라도 여유로워지는 진지陣地》, ‘예술선장 문부과학대신 신인상’을 수상한 《먹는 자는 먹히는 밤》, 《숨기는 잎》이 있고, 소설에 《홍수정紅水晶》《전신轉身》, 수필집에 《공작 날개의 눈이 보고 있다》《하늘을 끌어당기는 돌》《비밀 행동》이 있습니다.
그림책으로는 《혼자 사는 노조미 씨》 《에스카르고의 새벽》, 시화집으로 《밤의 그림책》이 있으며, 안데르센의 《엄지공주》를 번역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