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차 명상인. 본업은 광고인.
잘나가는 광고 마케팅 전문가로 화려한 삶을 살며 좋은 옷, 좋은 집, 비싼 차를 '탐'하던 생활을 하기도 했으나 10년 전 시작한 명상을 통해 삶의 다른 지향점을 갖게 됐다. 그 변화가 좋았기에 지인들에게 종종 명상의 위대함을 설파한다. 『이것은 작은 브랜드를 위한 책 확장판』, 『이것은 작은 브랜드를 위한 책 실전편』 등의 책을 출간했다.
브랜드를 만들고 그것을 받아들여주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그 뜻을 제대로 전달하는 일을 변하지 않는 것이라 전제했다. 그리고 그런 과정 속에서 변화되어야 할 것은 무엇일지 고민했다. 또한 내가 광고를 시작하고 나서 배웠던 일들이 제대로 작용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좀 더 근본적으로 내가 하고 있는 일의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다시 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