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부곡중학교 국어교사로 재직중이다. 첫째를 임신하고 《함께 읽기는 힘이 세다》(공저)를 쓰고, 둘째를 임신하고 ‘한 학기 한 권 읽기’ 자료 개발 연구에 참여했다. 여분이 전혀 없이 숨 가쁜 삶 속에서도 낭만적인 삶에 대한 욕망을 놓지 않고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