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1999년에 미국으로 이주해 본격적으로 영어 번역을 시작했다. 한인 로컬 매거진 편집장으로 있으면서 다수의 매거진을 창간·편집했고 칼럼니스트, 에세이스트, 소설가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번역서로 『게이츠가 게이츠에게』, 『땡큐, 스타벅스』, 『나는 가능성이다』, 『혼자 이기지 마라』, 『100개만으로 살아 보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