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라워호로 미국으로 건너간 명문 집안에서 1922년에 태어나 워싱턴&리 대학, 뉴욕 대학, 미술전문학교 등에서 수학했다.. 평론가, 미술가, 편집자, 기업인, 사상가로서의 다양한 활동을 의욕적으로 펼쳤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38개월 간 미국 공군으로 참전했다. 조셉 매카시 상원의원이 공산주의와 싸우고 있을 때 입법조사관.미국회도서관 요원으로 근무했다.
T.S. 엘리엇의 스승인 대시인 에즈라 파운드의 석방운동을 추진했고, 제2차 세계대전 뒤 독일에서 처음으로 분서(焚書)를 당했으며 몇 번이나 암살 위기를 넘겼다. 아놀드 토인비가 주목한, 목숨을 걸고 역사의 허구를 파헤치는 역사사상가이기도 하다.
《가나안의 저주―역사의 악마학》, 《세계권력―어둠 속에서 우리를 지배하는 사람들》, 《연방준비은행의 음모》, 《강간당하는 정의―폭로된 미국법정》, 《독물살인》, 《그리스도교와 나의 생활》 등은 모두 충격적 문제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