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에 사는 시인이다. 대학 4학년 때 오월문학상 시 부문에 당선되면서 시를 쓰기 시작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비롯한 많은 시들이 노래로 만들어졌다. 2003년 첫 시집 《내 꿈의 방향을 묻는다》를 낸 뒤로 산문집《내 영혼의 그림 여행》, 어린이책 《태양의 딸, 평강》《안녕하세요? 나는 화가입니다》 등을 썼다.
<내 꿈의 방향을 묻는다> - 2004년 4월 더보기
세상과 맞서며 제가 살아 있음을 드러내는 모든 움직임은 가슴 벅차다 왜 시를 쓸까 묻는다 나는 서로를 일으켜세우는 힘찬 생명력을 담아내고 싶다고 대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