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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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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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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운문화심리학자이자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이자 ‘나름 화가’.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디플롬, 박사)했다.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 전임강사 및 명지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일본 교토사가예술대학 단기대학부에서 일본화를 전공했다. 2016년 한국으로 돌아와 여수 끝 섬에 살면서 그림 그리고, 글 쓰고, 가끔 작은 배를 타고 나가 눈먼 고기도 잡는다. 베스트셀러 『에디톨로지』를 비롯해 『바닷가 작업실에서는 전혀 다른 시간이 흐른다』,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남자의 물건』, 『노는 만큼 성공한다』 등을 집필했다.
약력
2010년 명지대학교 인문교양학부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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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경기창조학교 멘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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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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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새여가정책포럼 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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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한국여가문화학회 부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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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 2008년 문화관광부지정 e-sports 연구센터 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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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 2006년 e스포츠 국제대회지원 선정위원회 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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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휴먼경영연구원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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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 2006년 대통령자문회 정책기획위원회 전문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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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 2005년 한국심리학회 공공정책위원회 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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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 2010년 명지대학교 여가문화연구센터 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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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 2005년 명지대학교 상담실 실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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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 2000년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 심리학과 전임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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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터뷰 |
처음 책을 받아 들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라니? 비혼인 관계로 그 무게를 온전히 체감할 순 없지만, 분명 '센' 발언이 아니던가. 자전적인 고백과 신변잡기를 담은 에세이일 거라 짐작했다. 미심쩍은 마음으로 한 장, 두 장 페이지를 넘겼다. 그런데 이런, 책의 기조에 줄곧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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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
| <일본 열광> - 2007년 6월 더보기 생각은 걸으면서 하는 거다. 앉아서는 잡생각만 하게 되어 있다. 걸으면서도 손에는 수첩을 놓지 않았다.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남의 집 담벼락에 기대서서 수첩에 휘갈겼다. 나중에 보니 해독이 어려운 글씨도 많았다. 전혀 연관될 것 같지 않은 생각의 조각들이 서로 맞물리면 너무 기뻤다. 지나가는 이들에게 웃으며 인사했다. 나이든 이들은 내 눈길을 피했고 착한 여자들은 수줍어하며 웃었다. 내 의식의 한구석에 갇혀 있던, 아주 오랫동안 잊고 있던 삶의 기쁨이 충만하게 나를 채웠다. 참으로 오랜만에 찾아온 행복감, 그래서 '일본 열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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