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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디 뒤랑(Elodie Durand)엘로디 뒤랑은 파리8대학에서 조형예술 학위를 받고, 스트라스부르 미술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내 인 생의 괄호》는 뇌전증을 앓았던 자신의 투병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린 작품이다. 병으로 인해 몇 년간의 기억을 통째로 잃 은 그는 만화를 그리면서 사라진 시간을 복구했다. 그는 단편 작업 이후 한동안 손을 놓고 있던 작품을 2007년 앙굴렘 ‘작가의 집’ 레지던시에 참가하면서 장편으로 이어갔다. 2010년 출간된 단행본《내 인 생의 괄호》는 2011년 앙굴렘 국제 만화페스티벌에서 신인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리베라시옹 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만화’에 선정되었다. 지금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일러스트 작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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