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프로구단의 비밀타자>라는 단행본을 출간하면서 만화가의 길로 들어섰다. 그 이후 펴낸 만화는 <풋내기 여고생 진아>, <진아의 하얀 손에 내 꿈을> 등 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그리고 주간 신문에, <색시걸 시리즈&>를 연재하기도 했다. 지금은 어린이 학습만화를 그리시는데 열정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