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이 범상치 않은 통찰력과 예지력으로 주위의 시선을 모았던 선생은 어린 시절 우연한 기회에 인간의 운명과 행, 불행, 생로병사의 불가사의함을 깨닫고 사람마다의 타고난 천명과 우주의 에너지와 소우주인 사람 몸의 작용하는 이치를 밝혀내고자 피나는 각고의 수행을 하며 동양학에 미치기 시작한다.
가족과 생계도 팽개친 체 시대의 기인 이인을 찾아 배움을 청하기를 주저 않고 교류하면서 수행 정진하기를 30여년, 제반 역학분야를 깊이 섭렵하였다. 麗汕 黃應國 先生 門下에서 奇門, 六壬, 六爻를 깊게 사사 했으며 특히 六爻의 단 시점의 놀라운 적중률에 매료되어 육효의 이 시대 최고봉 이라 칭송받고 있는 神算 金用淵 先生을 은사로 모시고 사사한지도 어언 20여년, 자타가 인정하는 입신의 경지에 이른지 오래다.
또한 30여년의 수행 정진으로 풍부한 체험을 거치는 동안 先生의 침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입신의 경지를 초월 한지 오래다.
그의 탐구욕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神이 인간과 어떻게 교감 하며, 어떻게 인간의 삶에 영향을 주는지? 이를 밝히고자 연구 정진 끝에 神이 인간과 교감하는 수단으로 부적과 부작 에 대한 활용과 응용면에서 실질적인 방책을 구사함으로써 부적·부작의 새로운 활용가능성을 밝혀내고 있다.
또한 부적과 부작으로 현실적 적용에 대해 연구하던 중 벽조목을 이용하여 흉함을 피하고 길하게 작용하는 방법을 깊이 연구 했다.
그간 시중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부작에 대해 구조와 이론을 상세히 밝혀 새로운 방법으로 효과적으로 응용하게 하였으며 벽조목에 대한 연구는 자타가 공인하는 독보적이라 하겠다.
실례로 30여 년간 가위눌림에 시달리는 사람을 간단히 고치는 등 불면증, 빙의체질, 신기(神氣)에 시달리는 사람, 신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제령 및 정령 하여 밝은 삶으로 인도하는 일을 겸하고 있다.
현재 炯算부적연구회 회장이며 역술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