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4년에 태어났다. 자연 생태 촬영을 전문으로 하는 사진작가로, 항상 확대경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자연의 신비를 사진에 담고 있다. 사진을 통해 사람들에게 자연의 경이로움을 전하고 싶어 하며, 아마추어들에게 사진을 가르치는 일도 활발히 하고 있다. 사진집으로 <꽃의 왕국>, <별이 내리는 마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