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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엘리자베스 영-브륄 (Elizabeth Young-Brue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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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한나 아렌트 철학 전기 : 세계사랑의 여정>

엘리자베스 영-브륄(Elizabeth Young-Bruehl)

메릴랜드 주의 브랜드우드에서 태어나 뉴어크에서 성장하였다. 사라 로렌스 대학에 입학하여 시문을 배우기 시작하였지만 자퇴하고 뉴스쿨에서 학부를 졸업하였다. 뉴스쿨 대학원에서 한나 아렌트의 지도로 「자유와 카를 야스퍼스 철학」이란 주제로 1974년 박사학위를 받고, 이듬해 웨슬리언대학교 인문학 담당 교수로 임용되었다. 아렌트 사후 안네 멘델스존, 메리 매카시, 로테 콜러 등의 요청으로 ��한나 아렌트 철학 전기: 세계사랑의 여정��(1982)을 출간하였다.
이 전기 출간 이후 정신분석에 관심을 가졌다. 또 다른 전기인 ��안나 프로이트: 전기��(1988), 두 전기의 여파를 반영한 ��정신과 정치체��(1989), 창조성 및 그 대표적인 인물(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제논, 니체, 프로이트, 프루스트)에 관한 성격학 연구 ��창조적 인물��(1991) 등을 출간하였다. 1991년 필라델피아로 자리를 옮겨 정신분석학회에서 정신분석 훈련을 지속하였다. ��편견의 해부��(1996), ��전기의 주제: 정신분석, 페미니즘, 여성의 삶 저술��(2000), ��사랑할 때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2003), 그리고 ��아렌트가 왜 중요한가?��(2006), ��아동편견주의(Childism)��(2006) 등을 출간하였다. 만년에는 토론토에서 정신분석가인 크리스틴 둔바르와 함께 연구와 저작에 전념하다가 2011년 폐색전증으로 사망하였다.
영-브륄은 아렌트가 비판했던 정신분석 연구에 전념했지만 ‘세계사랑’, 그리고 ‘판단’을 왜곡시킨 심리적 요인에 관한 연구를 통해 아렌트의 정신의 삶을 다른 방식으로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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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한나 아렌트 철학 전기 : 세계사랑의 여정> - 2022년 7월  더보기

아렌트는 자신의 표현대로 세계사랑(amor mundi)의 태도를 고수하려고 애썼습니다. ‘철학 전기’는 불편하게도 사유의 비가시성과 철학의 무시간성 때문에 용어상 모순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아렌트의 세계사랑에 관한 이야기는 철학 전기를 필요로 합니다. … 나는 살아 있는 평론가가 아니라 단지 역사적인 인물로서 아렌트를 알게 될 새로운 독자들을 위해 이 전기를 「아렌트 입문」으로 생각하려고 합니다. 이 책은 서거한 지 30년이 지난 현재에도 아렌트가 어떻게 그런 역사적인 인물이 되었는가를 알려주는 지침일 것입니다. -영-브륄, 이 책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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