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물리학과에서 39년간 물리학을 가르쳤으며, 현재는 명예교수이다.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한국과학원에서 석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연구 분야는 관산란, 광계측 그리고 물리교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