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만화책을 읽다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그린 책으로 《그림 아이》 《신비숲으로 날아간 수학》 《완벽한 가족》 《푸른 사자 와니니》 《곱슬머리 화랑 야나》 《귀신새 우는 밤》 《전교에서 제일 못된 아이》 《악당의 무게》 《구스범스2》 들이 있습니다.
<아빠는 오늘도 학교에 왔다!> - 2012년 1월 더보기
아빠의 손확성기에서 시작되는 유난스런 노랑이, 녹색 비비탄에 묻은 번개의 빨간 눈물이, 진수 마음속에 생긴 주홍빛 상처의 문이, 노란 깃발 속에 사라지는 흑백의 그림이 책을 읽는 분들의 마음을 움직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