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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라 드프린스(Michaela Deprince)전쟁에 짓밟힌 시에라리온에서 태어나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잃었다. 고아원에 간 미켈라는 가장 서열이 낮은 번호 27번으로 불리고 피부의 얼룩덜룩한 반점 때문에 악마의 자식이라며 괴롭힘을 당했다. 하지만 그때 만난 한 장의 사진, 발끝으로 선 아름다운 발레리나 사진 덕분에 인생의 행로가 바뀌고, 마침내 드높이 날아오르게 된다. 한 미국인 가정에 입양된 미켈라는 가족들의 격려 덕분에 춤에 대한 사랑과 꿈을 키워 나갔다. 전통적인 미에 대한 고정관념과 치열한 경쟁이 가득한 발레계에 존재하는 인종 장벽을 뛰어넘고야 말겠다는 굳은 일념으로 록스쿨 무용학교와 아메리칸발레시어터 산하 재클린케네디오나시스 발레학교에서 수학했다. 또한 발레 다큐멘터리 영화 <퍼스트 포지션>에 출연했으며, 지금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암스테르담의 네덜란드국립발레단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댄싱위드더스타스>, <굿모닝 아메리카>, <나이트라인> 등의 프로그램과 BBC 방송에도 출연하고 미국과 전 세계 뉴스프로그램에도 등장했다. 2012년 <허핑턴 포스트> 선정‘십대 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가장 대단한 인물들’에 오르기도 했다. michaeladeprince.com이나 트위터 @michdeprince에서 미켈라를 만날 수 있다. 양어머니 일레인의 도움을 받아 쓴 이 매력적인 회고록은 미켈라가 서아프리카 출신 고아에서 발레계의 떠오르는 스타가 되기까지의 극적인 여정을 잊을 수 없을 만큼 감동적으로 들려준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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