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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무항

최근작
2024년 7월 <업무 시각화 2/e>

김무항

위치 기반 서비스, 증강 현실,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와 개발을 했다. 기술 번역에 관심이 많다. 에이콘출판사에서 펴낸 『드루팔 사용하기』(2013)와 『프로그래머처럼 생각하기』(2014), 『PHP와 MariaDB를 활용한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2016), 『파이썬으로 처음 시작하는 코딩』(2018),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이론과 실제 4/e』(2022),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생산성 돌아보기』(2023)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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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이론과 실제 4/e> - 2022년 8월  더보기

이 책은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분야에서 최고로 꼽히는 명저 중 하나로, 1판이 1990년대 후반에 출간된 이래로 약 25년에 걸쳐 4판까지 출간됐다. 1990년대 후반의 소프트웨어는 지금과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지만, 좋은 소프트웨어가 갖춰야 할 본질적인 속성은 그때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과거 1판이 출간될 당시에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저자들의 축적된 경험이 반영됐고 클라우드 컴퓨팅이나 모빌리티와 같은 현대 컴퓨팅에 관한 내용도 추가됐다. 이 책은 소프트웨어 아키텍트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련된 모든 이해관계자가 알아야 할 내용을 체계적으로 다룬다. 좋은 소프트웨어가 갖춰야 할 품질 속성들을 중심으로 아키텍트, 고객, 개발자 등 각 역할을 맡은 사람들이 품질 속성을 달성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깨닫게 해준다. 아키텍트 입장에서는 좋은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구성하기 위한 길잡이가 될 것이고, 다른 역할을 맡은 사람들 역시 좋은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위한 요소들은 무엇이고 그 요소들이 어떤 식으로 절충점을 만들어야 할지 잘 이해할 수 있으므로 좋은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역자로서 느끼는 이 책의 가장 큰 교훈은 우리는 모든 것을 가질 수 없고 언제나 선택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러한 선택은 A 아니면 B와 같은 이분법적 선택이 아니라, 언제나 절충점(tradeoff)을 고려해야 하는 것이다. 좋은 소프트웨어를 위한 많은 품질 속성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 어떤 품질 속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다른 품질 속성이 어느 정도 희생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을 길라잡이 삼아 여러분 소프트웨어의 특성에 맞춰 품질 속성 간의 절충점을 잘 찾아내고, 이로써 좋은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구성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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