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전재홍

최근작
2015년 5월 <실전 예제로 배우는 비동기 메시징 시스템 구축 세트 - 전2권>

전재홍

한화S&C R&D팀에서 모바일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빅데이터, 인메모리 기반 처리,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등에 관심이 많으며, 한국 JBoss User Group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아파치 Camel 따라잡기> - 2015년 4월  더보기

2003년에 그레거 호프와 바비 울프의 공동 저작으로 『기업 통합 패턴(Enterprise Integration Patterns)』이 출간되었다(최근 에이콘출판사에서 번역본이 나왔다.) 에디슨웨슬리 출판사의 마틴 파울러 시리즈의 하나인 이 책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통합과 메시지 기반 미들웨어를 사용하는 다수의 설계 패턴에 대해 설명한다. 아파치 카멜은 이런 기업 통합 패턴의 구현체다. 동일한 목적으로 스프링 인티그레이션(Spring Integration)이나 뮬 ESB(Mule ESB) 같은 프레임워크가 있으나 카멜이 사실상 표준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사용되고 있고 이미 성숙도가 높다.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통합을 위해서 기업 통합 패턴, 즉 카멜을 사용한다는 것은 비동기 메시지 기반 아키텍처를 도입한다는 것을 뜻한다. 이것은 고성능의 대용량 분산시스템 구축과 통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며, 최근에는 일반 웹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성능과 확장성을 위해 비동기 메시징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카멜을 사용하면 많은 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만들어져있는 컴포넌트 등을 조합해 XML 설정이나 간단한 코드로도 원하는 통합이 가능하고, 새로운 문제에 대해서는 직접 컴포넌트를 제작할 수 있다. 그리고 많이들 사용하고 있는 스프링 프레임워크와의 통합도 아주 쉽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다. 이 책은 카멜이나 기업 통합 패턴을 설명하기보다는 같이 실행해보면서 배우는 책이다. 카멜에 대해서 들어는 봤지만 실제로 아직 실행해보지 않았거나, 사용하고 있지만 다른 패턴들을 배우거나 참고하고자 하는 개발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각 패턴의 개념을 깊게 설명하지 않는다. 요리책같이 실무에서 마주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여러 해결 방법 중 하나의 예제를 제시할 뿐이다. 각 예제에는 문제가 있고 그 문제와 해결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 예제 코드를 다운로드하여 실행해보고 조금씩 고쳐서 다시 실행하는 것을 반복한다면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지식을 자기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