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국립국어원의 어문연구과장을 거쳤다. 국립국어원에서 <주요 어휘 용례집>을 발간하고, 한글 맞춤법과 관련한 다양한 글을 썼으며, 국어문화학교를 맡아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발하였다. 현재는 국립한글박물관에서 한글 자료 및 한글 문화와 관련한 연구 사업과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