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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열황해도 연백 출생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미술기자이자 미술평론가이다. 1959년부터 1973년까지 여러 신문사에서 미술기자로 일했고, 1975년 한국근대미술연구소를 열어 사십 년 동안 미술계와 문화재 발굴 현장을 꾸준히 기록했다. 주요 저서로 『한국근대미술산고』 『한국문화재비화』(개정판 『한국문화재수난사』), 『근대한국미술의 전개』 『근대한국화의 흐름』 『북한미술 50년』 『우리 근대미술 뒷이야기』 『나혜석』 등이 있다.
저자의 말 |
| <북한미술 50년> - 2001년 1월 더보기 남한의 김대중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평양에서 두 손을 맞잡았던 6.15남북정상회담이 보여준 극적인 화해의 민족사적 신호는 남북한 온 겨레가 평화 공존으로 다시 하나가 되고 통일의 날이 기어이 오리라는 것을 다짐한 것이기도 했다. 이 시점에서 남한의 우리는 북한에 대한 모든 분야의 이해를 넓혀 가는 일이 절실히 필요하다. 사회주의 이념과 체제를 '주체적 우리식', 즉 북한식으로 철저하게 다지고 있는 북한의 모든 구조적 내면과 혁명성, 그리고 정책 구현의 내막에 대한 기본 이해를 통해 북한의 실상에 대한 세부적인 접근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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