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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국내저자 > 번역

이름:이나미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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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심리학이 만난 예수>

이나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융 분석가입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유니언 신학 대학원에서 종교심리학 석사를, 뉴욕 융 연구소에서 분석심리학 수련을 마쳤습니다. 서울대학교 공공의료센터와 시스템 의학과에서 강의와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림책의 마음》, 《슬픔이 멈추는 시간》, 《괜찮아 열일곱 살》, 《당신은 나의 상처이며 자존심》 등 이십여 권의 책을 냈습니다. 이 중 《괜찮아 열일곱 살》과 《당신은 나의 상처이며 자존심》은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으로 번역되어 세계 여러 나라의 독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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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우리가 사랑한 남자> - 1999년 10월  더보기

저는 이 소설을 쓰면서 제 설움에 못 이겨 여러 번 혼자 울었습니다. 살아가면서 받은 크고 작은 상처들을 멀리 떠나보내는 데 이 책이 보탬이 되면 좋겠습니다. 이 책에는 여러 아버지와 어미니가 나옵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가족을 사랑하며 살았던 사람들을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의 부모들처럼 이 소설 속의 인물들도 여러 번의 시행 착오와 좌절을 겪고 스스로를 실패자라고 생각합니다. 불행한 인생을 후회 속에서 살아간 그들에게 그나마 가족에 대한 사랑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 가장 가깝기 때문에 더 깊은 상처를 주고받는 것이 가족이긴 하지만, 바로 그 때문에 자신을 더욱더 크고 성숙하게 만드는 대상이 미운 정 고운 정 든 식솔이고 피붙이가 아닌가 합니다. 부처님을 대하듯 부모님을 진심으로 공경하고, 아기 예수를 만나듯 자녀에게 최선을 다하면 바로 그곳이 천국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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