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불문학을 공부했다. 1984년에 신인문학상(시부문)으로 등단한뒤, 1989년에는 문학평론을, 1997년에는 소설을 발표했다.《꿈에도 별은 찬밥처럼》《이생이 담 안을 엿보다》 라는 두 권의 시집을 펴냈으며, 저서로는 《스무 살의 수사학》《동화 속의 나는 외출중?》《김삿갓이라 불리는 사내》 《랄프왈도 에머슨의 자신감》등이 있다.
<나라고 할 만한 것이 없다> - 2005년 3월 더보기
시골에서 10년 가까이 더 살아보았다. 여전히 나라고 할 만한 것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