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를 졸업한 후 미국에 유학하여 남일리노이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대학과 남일리노이대학에서 교수로 미래교육학과 평생교육, 교육사회학을 가르쳤으며 미시간대학교와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교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고등교육과 인간발달에 관한 연구를 했다. 귀국 후 부산대학교 교수와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했다.
지난 20여 년 동안 우리나라 고등교육 개혁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과 호남대, 상명대 총장을 역임했다. 국내외 교육 개혁에 앞장서 오면서 한국대학총장협회 회장, UMAP(아태지역 고등교육 협력기구)의장, 유네스코 대학 간 학점교류 및 상호인정 세계총회 의장, OECD집행이사, CHEA(미국평가인정기구)이사, AUAP(호주대학평가기구)평가위원, 대만 교육부 자문교수 등 국제적 활동을 해왔다.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었으며 탁월한 21세기 지성, 국제인명센터(IBC) 21세기 우수지식인 2,000인, 미국 인명연구소(ABI) 21세기 탁월한 지식인 1,000인, 영국 세계인명센터에서 세계적인 교육자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국내외대학과 기업, 정부기관 등에서 많은 강연과 기고를 해왔으며 국내외 30여 편의 저서와 34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해왔다.
이현청 교수의 관심영역은 교육 전반에 관련된 부분과 미래사회에 대한 전망, 사회문제와 인간성회복에 대한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사회문제와 교육, 인권과 인성교육, 위기사회론, 기독교교육 등에 관한 강연과 대학원 강의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