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영어학을 전공하고, 꾸준히 해외 문학 발굴과 번역에 힘쓰고 있다. 2012년부터, 낯설고 독특하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하는 도서출판 초록달의 대표를 맡고 있다. 옮긴 작품으로는 <다가올 그날의 이야기>, <벽에 난 문>, <기적을 일으켰던 한 사람>, <마술 가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