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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꽃방실어려서부터 글 쓰고 그림 보는 것을 좋아했어요. 출판일을 하시던 아버지는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거의 모든 어린이 책을 가져다 주셨고, 음악과 미술을 좋아하시던 어머니는 멋진 전시나 음악회가 열리면 꼭 데리고 가 주셨거든요. 그 영향으로 책쟁이가 되어 20년 넘게 책을 만들고 있지만, 아직도 머릿속으로 생각한 것이 글이 되고 책으로 나오는 과정이 신기하고 두렵기만 해요. 재미있고 신 나는 이야기도 좋지만, 인간의 생로병사, 존재와 소멸, 자연과 인간, 너와 나의 관계 등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이야기들을 어린 친구들과 나누고 싶어요.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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