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태어나 문화복장학원 핸드크래프트과를 졸업했다. ‘애꾸눈 괴물’과 ‘FICCE UOMO’ 핸드메이드 브랜드의 니트 디자이너로 근무하다 뉴욕으로 떠났다. 귀국 후, 수예작가로 활약하며 1998년 수예 스쿨&오피스인 ‘MOTIF’를 설립했다. 지은 책으로는 《코바늘 뜨기는 재미있어》, 《대바늘 뜨기도 재미있어》, 《펠트 DE 소품》, 《시모다 나오코의 비즈뜨기》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