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광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1988년 LG 애드에 입사, 카피라이터를 시작으로 웰콤 부사장, 와이즈벨 사장, HS Ad(구 LG Ad) CCO(Chief Creative Officer), 현재는 HS Ad 대표 CD(Creative Director).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대상 7회 수상,「대한민국 광고상」대상과 금상을 수차례 수상하고 뉴욕 페스티벌, 애드페스트, 스파이크 아시아 등 국제대회에서도 은상, 동상 등을 수상하며 심사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엘라스틴 했어요’ 캠페인, 올림푸스의 ‘마이 디지털 스토리’ 캠페인, LG 명화 캠페인, 배스킨 라빈스 닉네임 캠페인, 프로스펙스 워킹화 캠페인 등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성공 캠페인을 직접 설계하고 만든 사람 중의 한 사람으로 손꼽힌다.
다수 언론에 기고되고 있는 그의 따뜻하면서도 특유의 감각적인 글은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이번 『심 스틸러』는 무엇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가에 대한 그의 광고 생활 25년간의 관찰과 통찰의 세계를 총 정리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