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말 |
| <내 친구 알로> - 2001년 9월 더보기 우리는 누구나 어떤 어려움이라도 슬기롭게 이겨나갈 힘을 갖고 있습니다. 선기도 갑자기 닥친 이중의 고통 앞에서 처음엔 절망했습니다. 그러나 곧 용기를 내었고, 자신한테 닥친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떨어져 살게 된 엄마나, 하늘나라로 떠난 알로도 그 모습을 더 좋아할 게 분명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으며 살게 됩니다. 그러나 그 어려움이 어쩌면 나를 키워 줄 수도 있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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