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철학과 교수다. 지혜를 사랑하는 철학적인 삶을 해명하는 것을 목표로 서양고대철학, 특히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에서의 좋은 삶이란 무엇인지를 연구하고 있다. 특히 구체적 현실의 근간이 되는 형이상학적 전제를 밝히는 데 관심을 가지고 교육 및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플라톤 『필레보스』에서 사용된 철학적 탐구 방법>(2018) 등의 논문과 《플라톤 국가 강의》(2019) 등의 저서를 저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