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편집자.마케터로 일해 왔으며 일본어 번역자이기도 하다. 베란다에 화분이 가득한 집에서 자랐으나 식물을 기르는 데 소질이 없다. 최근 옥탑에서 감자를 수확했으며 오사와 마사치의 『책의 힘』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