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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이름:김다은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직업:소설가

최근작
2024년 12월 <죽음의 방향을 바꾸는>

김다은

첫 소설 『당신을 닮은 나라』가 1995년 국민일보 ‘제3회 1억 고료 국민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소설가로 등단했다.
장편소설 『덕중의 정원』, 『손의 왕관』, 『소통 말통』, 『바르샤바의 열한 번째 의자』, 『금지된 정원』, 『모반의 연애편지』, 『훈민정음의 비밀』, 『이상한 연애편지』, 『러브버그』, 창작집 『쥐식인 블루스』, 『위험한 상상』, 문화 칼럼집 『발칙한 신조어와 문화현상』, 『너는 무엇을 하면 가장 행복하니?』, 서간집 『작가들의 연애편지』, 『작가들의 우정편지』 『작가들의 여행편지』 『해에게서 사람에게』 등을 출간했다. 『금지된 정원』 등 다수의 작품이 번역되어 해외에 소개되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한 폴란드 바르샤바대학 작가 레지던시, 청송 객주문학관 레지던시, 정선 여량면 아우라지 레지던시, 해남 인송문학촌 토문재 레시던시에 참가했다.
이화여자대학교 불어교육과와 불어불문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제8대학에서 불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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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손의 왕관> - 2020년 2월  더보기

나의 딜레마는 가장 아름다운 인간의 언어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신의 언어와 맞닥뜨리며 시작됐다. 창조와 창작! 신의 언어와 인간의 언어가 치열하게 싸우는 이야기를 소설 속에서 불가피하게 펼쳐놓게 된 것도 이 때문이다. 직업의 특성상 인간의 언어에 애착을 가질 수밖에 없었던 작가가 신의 언어 앞에서 얼마나 헤매었나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오랜 세월 글을 쓰고 글을 가르치면서, 한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단어가 필요할까를 생각했다. 그런데 수천 년 동안 시대와 가치 판단이 아무리 변해도, 그 책은 한정된 언어로 그토록 수많은 사람을 구원했으니 어찌 저항할 수 있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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